일요일 새벽3시경 열이 있는 아이를 조금 달래며 잠을 재웠다가 아침이 되어 근처 소아과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말씀대로 신종플루에 걸린만한 일...즉 놀이방에 다니거나,혹은 엄마나 가까운 가족이 신종플루를 앓았다거나 하는 그런일이 없으니 일반 감기일거라길래 첫날은 해열제를 지어왔습니다. 이후로 약을 몇번 먹였더니 열이 떨어지길래 약을 안먹였더니만... 다시 오르더라구요. 혹시나 신종이면 어쩌나 하는맘으로 다음날 아침 다시 소아과에 가보니 의사샘이 간이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어요... 거 믿을 만한거는 안되지만,,, 조급한 맘에 했더니 결과가 30분정도 있다가 나오더군요..다행히 아닌걸루 나왔지만...
간호사샘이 약을 꾸준히 먹여야하는데 열은 떨어졌다가도 금방 오르는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두어번 먹이고 열이 떨어지길래 안먹였던건데...
그 이후로 실손보험에 보험금 청구하려고 문의했더니 몇가지를 준비해야한다더군요.
의료기록 차트, 영수증, 보험금수령할통장사본, 계약자 주민등록증 사본...요렇게 네가지를 준비해서 팩스로 보내라길래... 준비하다보니 여태껏 소아과 갔던 걸 다 청구하려고 했더니 이렇게 한꺼번에 다 정산되는게 아니고 따로따로 하루씩 청구금액이 들어간다더라구요.그래서 간이검사한 날의 영수증만 준비하고, 그 전날 진료비와약값은 5000원이 넘지 않아 못했어요...
처음 해보는거라 이참에 병원간거 다 뽑아 볼라고 했는데....대부분 진료비와 약값이 5000원이 안넘더라구요...
요것도 그때 알았답니다..
청구한지 3일도 안되어서 통장에 들어왔네용... 5000원 공제한 금액...
요런거 떼러 소아과에 가서 기다리고 하다보니...담엔 5000원넘으믄(그럴일이 없어야하지만요) 미리미리 떼어둘까해요... 좀 번거롭더라구요...시간내서 다닐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