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이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돌잔치를 치루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눈 깜짝할 사이, 정신없이 돌진치가 시작되고 끝이 났네요.
몇주를 밤을 새다시피 작업을 하고 아휴~~
아기 키우는 맘들은 다 아실거에요~아기가 깨 있는 시간에 아무것도 못하니깐...
결국 밤뿐이 시간낼 수밖에 없다는 것을~~밤엔 잠을 자야 그 다음날 컨디션 회복해서 아기를 보는데~~
우와..몇주동안 정신이 혼미해서 아주~~~힘들대요 ㅋㅋ
오늘은 넘 늦어서 내일 사진 올릴께요^^
러블리한 테디케이크로 온 식구들이 하하호호 웃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파리바게트에 가서 케잌을 수령하려던 도중 착오가 생기는 바람에 좀 기분이 불쾌해진긴 했었어요ㅠ.ㅠ 2만원 상당의 스폰 케잌이라고 전해들었다나 뭐라나;;;
사진으로 봤을때도 크기가 이 정도는 아닌것 같단 생각에 다시 좀 알아봐달로고 해도 자긴 들은바 없다고 시치미를 뚝 떼던군요ㅠ.ㅠ 그런데!! 이 작은 동네에 이런 큰 케잌이 당첨되는 일이 흔한 일도 아닌건만;;;
러블레테디케잌 1개가 당첨된걸로 배송되어왔다곤 하는데...그게 제것이 아니라나;;
정말 돌잔치 행사 시간은 임박해져가는데 이 사람과 실갱이를 계속 해야하나 싶더라구요ㅠ.ㅠ
좋은 날에 기분 나쁘고 싶지 않았는데ㅠ.ㅠ 결국엔 알아보더니만 맞다고 하네요...
어쩜 미안하단 말도 없이-_-;;
아침부터 이런 일이 생겨서 그냥 액땜했다고 치고 기분 좋게 행사장으로 갔답니다~~~
케잌 인기 완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