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참 오랜시간 끼고 있는 저
임신하고는 렌즈를 끼면 급격하게 찾아오는 눈의 피로때문에 제가 오히려 외출할때도 안경을 끼고 다니고 있는데요
안경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 얼룩묻으면 옷으로 대충 슥 닦아내고 사용하고 또 사용하고 했었답니다
한번씩은 주위에서 답답하지 않냐며 제 안경을 뺏어가 닦아준적도 있답니다 ㅋㅋ
특히 아이랑 지내다보면 아이의 손이 제 안경을 만지기도 하고요
아이랑 부딪히면서 안경이 눌려 제 얼굴에 닿으면 얼룩이 심각하게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사실 이런 얼룩들은 피부에서 나온 기름일 경우가 많아서 옷으로 닦아내도 제대로 안지워지기 일쑤인데..
요즘 저 엄청나게 편리하고 깨끗하게 닦이는 렌즈클리너를 사용해서 지워주고 있어요!
그냥 쓱쓱 문질러주고 나면 말끔하게 싹 닦여서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게 된답니다
이거 엄청 시원한 느낌 받는건 안경쓰는사람들만 공감할 수 있다죠 ㅋㅋㅋ
제가 사용하고 있는 렌즈 클리너 자이스렌즈와이프예요
스마트폰 사용에도 적합해서 사람손 많이 닿아 아무래도 지저분하고 오염되어 있을 스마트폰도 자이스렌즈와이프로 닦아주면 싹 닦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냥 닦아내는 렌즈 클리너가 아닌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항균효과도 있답니다!
자이스렌즈와이프를 열어보니 일회용 알콜솜처럼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덕분에 휴대해다니기는 넘나리 좋게 생겼다는거!
100매라는 넉넉한 양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이 조그만한 상자안에 100매라니요!
절취선이 있어서 쉽게 톡톡 뜯어 다닐 수 잇고요
조그만한 파우치같은거에 담아서 휴대해 들고다녀도 되고요
가방에 작은 주머니속에 담아서 휴대해다녀도 넘나리 좋겠더라고요
다양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으니 자꾸 찾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꼬깃꼬깃 접혀 있는 렌즈 클리너를 펼쳐서 원하는 렌즈를 닦아주시면 되는데요
부드러운 천의 느낌은 아니고 종이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이게 오히려 닦다가 스크래치날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데요
스크래치 안난다는거!
대신에 마르기 전에 촉촉한 상태에서 사용해주셔야 해요
마르고 난 뒤에는 정말 빳빳한 느낌이 들거든요
거기에 닦아낼 렌즈위에 모래같이 고체의 먼지가 있으면 안되요
그런건 좀 불어 낸 다음에 닦아주시길 바래요
안경닦기에도 좋은데요
저희집에 있는 카메라도 닦아봤어요
진짜 지저분하죠?
아무래도 마땅하게 닦을게 없었기에 닦을 생각조차도 못했답니다
안경닦는 천으로 닦아봐도 싹싹 지워지지 않으니까 별 의미없이 느껴졌거든요
근데 자이스렌즈와이프사용하고는 생각이 180도 달라졌다는거!
와... 이거 왜 여지껏 안닦았나 싶은거 있죠?
알코올 성분이라서 닦고나면 자연스럽게 금방 마르면서 얼룩이 생기지 않아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정말 닦고나면 새 제품이 되는 것 같은 매직이 일어난답니다
닦는김에 카메라 렌즈도 닦아줬어요
카메라렌즈의 외관도 다 닦을 수 있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후드도 먼지가 뽀얀하길래 닦아줘봤답니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렌즈 클리너라 휴대해들고다니면 아주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뭐니뭐니해도 안경닦고 신세계를 만난 저
친정이모도 닦아보더니 처음에는 이거 기스 더 나는거 아냐? 하다가 놀랬답니다 ㅋㅋㅋㅋㅋ
닦아야 할게 있다면 자이스렌즈와이프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