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입으로 장난감이 가는 두 돌아기와 함께 하고있는데,
자동차 장난감은 대부분 플라스틱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쥐어주기 항상 걱정스러웠는데
숲소리에서 원목으로 만들어진 미니카 5종세트가 있어
요즘 정말 잘 활용하고 있어요.
구성도 총 5종으로 아기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자동차들은 다 들어있어요.
경찰차, 구급차, 레미콘, 버스, 사다리차
각각의 자동차들을 설명해주며 놀이해도 참 좋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원목의 결이나 색깔들이 모두 다 조금씩 달라요.
보는 재미도 충분하답니다.
식물성 오일로 마감해서 냄새를 맡아봐도 자연 그대로의 향이 느껴져 좋아요.
이렇게 줄세우며 칙칙폭폭 자동차 기차다 하며 놀이하기도 하고
매트 위에서 부릉부릉 하며 자동차를 굴려보기도 해요.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해줄 수 있을 뿐더러
자동차끼리 부딪혀도 원목소리가 나서 좋더라구요.
지금은 아기장난감으로 쓰고 있지만,
나중에 관심이 없어질때쯤부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좋겠어요.
감성템이라 집 안 어디다 둬두 잘 어울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