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개월된 첫 딸을 둔 엄마입니다. 벌써 돌잔치 준비를 해야되는게 믿기지가 않을만큼 시간이 빠르게 흐르네요. 출산해서 신생아였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기고 서고 걸음마 연습을 할 만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를 보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소규모로 가족들만 모시고 돌잔치를 할 계획이어서 아무 준비없이 손 놓고 있다가 주변에서 예약 못할 수도 있다는 말에 급하게 준비하게 되었고 주변 지인한테 소개받은 보라매 플로렌스를 답사갔다가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았던 이유는 우선 집과 가깝고 가족끼리 진행가능한 소규모홀이 있다는점, 전체적인 시설도 깔끔한데 고층이라 시원하고 넓게 트인 뷰를 보니 굳이 다른 곳과 비교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찍 준비하지 않았더니 정말 제가 원하던 날짜에는 예약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가까운 날짜와 시간에 가족끼리 오붓하게 치를 수 있는 장소를 잘 찾은거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남은 준비과정 잘 준비하고 아이 컨디션 관리 잘해서 그날 즐겁고 행복한 돌잔치가 되면 좋겠네요.
돌준맘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