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26개월이라.. 두돌 되기 전부터 둘째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시도 중인데 잘 안 생기네요.. 물론 엄청난 노력은 한건 아니지만 작년 말부터 자연스럽게 피임 안하고 가임기도 놓치지 않고. 지내고 있는데 처음 몇달은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달에 또 생리.. 점점 마음이 그렇네요 ㅠ_ㅠ
첫째는 아무렇지 않게 생겼는데.. 둘째는 왜 쉽지 않은걸까요.: 매일매일 관계 하고 엄청 노력을 기울여야되는걸까요? 주변에서는 그냥 때가 아니라고 .. 그러는데 첫째는 점점 커가고 저는 세살 이상으로 차이나는거 싫은데..쉽지 않네요 ㅠ
지금 딱히 큰 여유가 있는건 아니고.. 한명 키우기도 버겁긴 하지만.. 혼자 벌써 심심해하는게 보이고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동생은 필수인것 같고.. 외동은 정말 아닌것 같아요: 둘째 생각이 있는 이상 한번 시작한 육아 이어서 얼른 하고 싶은데 이러다가 터울 많이 생길까봐.. 그리고 저나 남편 건강이 안 좋아서 안 생기는건 아닌지 불안하고 속상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