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miran21004
    miran21004

내 수다

게시물47개

통잠부르는 신생아속싸개 알잠슈트

작성일 2021.06.03 15:24 | 조회 569 | miran21004

0
꿀잠을 부르는 알잠슈트 - M size

사진, 글 By 미단이

안녕하세요, 찰떡맘 미단이입니다 

출산준비물 하면 빠지지 않고 엄마들이 준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통잠을 도와주는 스와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첫째가 모로반사가 거의 없어서 준비 해 놓고 몇번 안 썼어요. 근데 둘째도 언니 닮았는지 모로반사가 거의 없네요. 아님 제 육아방식에 아이들이 잘 따라와줬을수도 있어요. 저는 속싸개를 일찍 풀었거든요.

둘째 다니도 50일전부터 통잠자기 시작하더니 여전히 8~9시간은 쭉 자주는 효녀예요 ♡

주변에선 우리집이 꿀잠맛집이라고 어쩜 그렇게 애들이 잠을 잘 자냐고... 아마 제가 임신했을 때 잠을 하도 안자서 애들이 태어나서 잘 자는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어떻게 입히고 잠을 재울까 고민하던 찰나에 팔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여름속싸개 있길래 이거 아이디어 괜찮다며 저도 한번 사용 해 보았어요.

사이즈 고르는 Tip

색상은 핑크, 블루 그리고 오가닉 제품 세가지

사이즈는 S(3~5kg), M(5~8kg), L(8~10kg) 3가지 있는데 다니는 5.5kg라 M사이즈로 초이스 했어요.

보통 사이즈를 너무 크게 하거나 작게하면 모로 반사를 잘 잡아주지 못해요. 그래서 여름에는 기저귀에 알잠슈트 하나만 입어도 되니 딱 맞게 주문하고 겨울에는 안에 내복을 입고 슈트를 입으니 한 치수 크게 주문해도 된답니다.

처음 태어난 신생아는 엄마 자궁속에 있었기 때문에 아기에 따라 생후 6개월까지 팔다리를 휘저으며 자다가 깜짝 놀라곤 해요. 이럴 경우에는 너무 꽉 쪼이는 속싸개 보다는 알잠슈트 활용하면 좋아요. 아이들이 잠을 푹 자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아기 개월수에 맞게 짜여진 알잠 특급 시간표 !

초보 엄마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싶은데요~ 육아 하면서아기 수면패턴만 잘 잡아줘도 육아가 정말 편해요.

그래서 우리 아기만의 맞춤형 시간표를 만들 수 있는 알잠앱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리 아기들 피부가 닿는 옷이라 천연소재로 만든 제품을 선택했어요. 코튼 모달이라 쫀득쫀득한 소재로 통기성이 좋고 시원하여 태열 예방에 좋답니다.

첫째가 여름에 태어나서 태열과의 전쟁을 혹독하게 겪은터라 둘째만큼은 최대한 서늘하게 해 주려고 해요~^^

인감을 덧대어 만들어 여름에도 맨살 위에 바로 입을 수 있으니 좋아요. 다니도 기저귀 하나만 입고 바로 여름속싸개 하고 잔답니다.

넥지퍼 부분은 아이들 목이 닿지 않도록 천으로 한번 더 덧대여 있어요.

팔 부분은 안에 넣을수도 있고 밖으로 뺄 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팔 부분이 지퍼가 아닌 덮개 형태로 되어 있으니 세탁이나 사용이 편해요.

스크롤 아래로 내리면 팔 빼고 입고있는 다니 사진이 있어요 !

지퍼가 양쪽으로 있어 뒤아래로 조절 해 가며 활용할 수 있어요. 부드럽게 잘 열리고 닫히네요.

오랜만에 해 보니 이렇게 입히는게 맞나 싶다가도 하하핳 알잠슈트 입혀준 뒤 자세만 잡아주었더니 바로 코코낸내 잘 하고 있는 우리 다니 ♡

등센서 없는 순둥이라 태어나면서부터 효녀,

하지만 방심은 금물 ! 첫째도 분명 기어다니기 전 까지는 잠만자고 엄청 순했으니까 ;

이렇게 팔을 빼고 있으면 깨어있는 낮에도 입고 지낼 수 있어요. 보통 스와들업 졸업하는게 힘든 아이들이 있는데 알잠슈트는 모로반사 졸업이 수월하게 만들어져 있어 슈트 뗄 때에도 좋겠죠?

이중지퍼로 되어 있어 아랫부분은 열어놓고 편하게 기저귀 갈기도 좋구요,

보통 지퍼 하나로 다 열어놓고 기저귀 갈아야 하는데 아랫부분만 따로 분리 가능하니 편해요.

여름엔 시원하게 팔만 꺼내놓고 활용하기도 하고요~^^

목욕하고 자기 전에는 이렇게 입고 있다가 자면서 지퍼 올려서 슈트로 착용 해 주고 있어요.

노곤노곤 잘 자는 울애기 ♥

  

신생아 여름속싸개 알잠슈트

저녁에 막수하면서 찍어보았어요,

불량애미ㅋㅋㅋ 토하거나 게어내는 애기가 아니라서 두달되고부터 역방쿠에서 분유 먹이고 있어요.

우쭈우쭈 팔 쭉 뻗어서 냠냠냠 잘 먹죠?

깨어 있는 시간에는 팔을 빼 주고, 낮잠이나 밤잠 재우기 전에 수면 의식 아이템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모로반사 심해서 잠자기 힘든 아기들에게 추천 해 줘야겠어요 :-)

#꿀잠 #알잠슈트 #통잠 #모로반사저감 #신생아속싸개 #여름속싸개 #별별체험단 #제품협찬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