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범이 예비엄마, 만다라케 입니다.
벌써 출산도 얼마 안남았고..! ㄷㄷ
출산준비 리스트 보며 하나하나 준비하면서
출산관련교육, 육아교육 등 나름 공부하려고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요
맘스다이어리 일기쓰면서 좋은 기회를 알게되어 신청되서
책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듯한 무의식
생각해보면 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되지만.. ㅋㅋ
일단 나도 엄마가 되다보니 내 아이만큼은 자존감놓은 아이로 키우고 싶고
키우면서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육아법, 교육법 등 각종 책들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기본적인 자존감을 키워우면 아이들이 내적으로도 무너지지않고 잘 자랄수
있는 말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자신감 말구.. :)
이 책은 정신분석학 측면에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요
자존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로 객관적인 사실보다,
예를들어 못생겼다해서 남들이 그렇게 말해도,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고, 그 말에 기죽지 않고 상처도 덜받으며 자랄 수 있다는 것이죠.
자존감이 낮으면 아무리 객관적으로 잘하고, 성공했다 한들
스스로가 불안해하고 쫒기듯 살 수 있다고 하니,
주위의 객관적인 사실도 물론 중요하긴 하겠지만
그 이전에 자신의 자존감을 먼저 키워주는 것이
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더 행복할 수 있겠다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그건 알겠는데,
그래서 행복하고, 자존감높은 아이로 키우고싶은데 그걸 어떻게 하는건가.?
객관적인 메뉴얼도없고, 스킬이 딱 있는것도 아니고,
막연하기도하고.. 나 또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대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한데, 이 책을 읽다보면
조금씩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수학처럼 뭔 공식이 있는건 아니지만요 :)
저같은 성격이라면 아이를 숨막히게 할것 같다는;; ㅋㅋ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런 책을 통해서 조금더 여유롭고, 생각할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싶어
아직은 출산도 안해서 이른감이 있지만!
시간될때 읽어보고, 미리미리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아이를 만나기 전에, 나의 무의식부터 들여다보고,
나의 자존감은 어떠한가,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싶은가 등
나부터 먼저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진다면 ,
내가 이렇게 책도 읽고 조금더 노력하고 공부한다면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은 뭣도 잘 모르지만.. ㅋㅋ
그래도 책이던 영상이던 뭐던.. 눈으로 좀 봐두면서
지금처럼 알아가야겠어요 ㅋㅋㅋ
초보맘이라 의욕이 아직은 넘침 ㅋㅋㅋㅋ
책 하나씩 사려고 눈여겨보고있는데
맘스다이어리덕분에 좋은 책 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