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범이맘, 만다라케 입니다.
이제 생후2개월된 우리 범이.
신생아 졸업하면서 얼마 안되 하나둘 씩 오돌도돌 올라왔던 좁쌀 여드름 같은 태열..ㅠㅠ
그 이후 엄청 올라오고, 온습도와 보습해주니 가라앉다가
울면 또 올라오고, 다시 또 올라오고..
정말 고민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도 다녀왔고, 약도 발라보고..
가장 중요한 보습에 더 신경써주고 있습니다.
허브와 자연에서 얻은 원료만을 골라서 비건레시피로 만든 어네이브.
라벨지는 수분리성 라벨을 사용해서 쉽게 분리배출도 가능합니다.
태열이라고 해서 열과 관련있는줄 알지만 사실
열보다는 보습관련. 그리고 습진의 하나를 그렇게 불렀던 것.
옛날엔 지루성피부염이라던가, 화폐상습진 이라던가
이런 단어도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환절기같은 지금은 더더욱 보습에 신경써야되더라구요.
어네이브 베이비세럼은
국내 최초로 유아 더블 비건인증을 받았는데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을 받은 아기화장품 이구요.
EWG는 1-2 그린등급을 받았습니다.
피부진정 특허성분인 서양송악콤플렉스 함유로 피부의 즉각 진정 및 쿨링효과를 주어
피부온도를 2도이상 저하시켜서 피부열감을 빠르게 진정시켜준다고 합니다.
수분 보습에 특화된 유효성분들이 피부 속까찌 전달되 수분량을 개선,
수분장벽을 형성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유지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발라보기 전에 제가 먼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제 피부가 워낙 건조하다보니, 써보면 더 느껴지거든요.
텍스쳐감은 수분감 있으면서도 촉촉하고
묽지않고 적당한 농도였습니다. 끈적이는 편 아니었구요
하얗고 약간의 점성 정도인데
발랐을때 바로 흡수되면서 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이정도가 부족하다면
보습 로션이나 크림 등과 믹스해서 발라도
수분보습은 더 올려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발라보니 끈적임없고 바로바로 흡수되어 촉촉한 느낌만 남더라구요
아기한테 바르는 로션, 세럼같은 경우 끈적이면 먼지같은것도 잘 붙어서
신경쓰이는데, 산뜻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기들은 누워있고 안겨있고, 수유쿠션에 있다보니 은근 얼굴에 뭐 묻는게 많더라구요
가볍게 바른다면 단독으로,
더 보습을 원한다면 크림과 믹스해서 발라도 좋은 베이직한 세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