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다라케 입니다. 여자라면 일생의 반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게바로 생리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임신했을때 잠깐 안쓰다가, 출산하면서 한달넘게 착용하고 있는데요
맘스다이어리 덕분에 여우비 생리대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M은 24cm, L는 28cm 입니다
팬티라이너는 17.5cm 이구요
패드형은 중형, 대형, 팬티라이너
이렇게 3개로 되어있구요
팬티형도 있는데, 팬티형은 중형, 대형 2가지가 있더라구요
요즘은 팬티형도 많이 쓰더라구요! 저도 써봤는데 제왕절개 출산후에 쓰기도 좋았고
밤에 잘때 오버나이트도 불안하다보니 아예 팬티형식도 앞뒤말고
가로로 샐 수도 있는 부분도 좀더 잡아주다보니 편했구요.
오로때문에 생리대는 두달동안 착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드러운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만들어서 자극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생리대 입니다.
ocs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획득했구요 무염소 표백의 미국산 천연펄프를 사용해서 흡수력도 높였다고 합니다.
샘방지를위해 2중 샘방지 디자인으로 만들었구요
한때 생리대파문으로 어디걸 써야되나 했는데
그 사건 이후로는 다들 순면생리대며 오가닉인증 , 화학성분 최대한 덜들어간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여우비 브랜드 같은 경우, 2006년부터 16년간 아기 기저귀를 개발했던 기술과 노하우로 만든 생리대 이다보니
그만큼 섬세하고 자극덜하게 만드려 노력했을것 같더라구요.
그중에서 가장 먼저 사용해본건 팬티라이너 인데요.
오로가 전 늦게까지 나오는 케이스였는데, 막판이라 7주 8주는 라이너만 착용했었습니다.
타 제품도 사용해 보았는데, 보풀일어난다고하나요; 몇시간 안되었는데도그래서
진짜 자주 바꿨거든요
여우비 생리대는 확실히 부드러운 촉감이 만족스러웠고
팬티라이너도 길게나온편이라 임산부팬티가 앞부분이 짧아서 패드 부분이 잘 안맞아 힘들었는데
팬티라이너 롱을 길게 붙이고나서는 괜찮았구요
생리대 중형 대형도 착요해보니 거슬리는부분 없어 좋았습니다.
어떤 생리대의경우 착용하고나면 뭔가 걸리는 느낌? 들어서 불편한 제품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분비물이 나오면 흡수력 별로인 생리대는 축축한 느낌인데
이건 덜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생식기 부분 예민한 곳에 닿는게 생리대 이다보니
하나를 사더라도 괜찮은 제품을 사야 피부 부담도 덜할것 같아서
생리대 예전엔 싼것만 막 사다 썼는데 이젠 좀더 값을 내더라도
신경써서 사려고 하는 편이예요
찾아보니 우리 아기가 쓰는 나비잠 스와들업 같은 제품도 같은곳이란걸 알고
좀더 믿음이 간달까..?ㅋ
여튼, 만족하며 잘 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