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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돌촬영 참고하세요~

작성일 2015.08.16 20:56 | 조회 383 | 지예승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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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백일 & 돌촬영에 대해서 다들 고민하실텐데요.. 저도 사실 둘째가 태어나고 백일 돌 촬영을 어찌할까 태어나기 전부터 고민이 많았어요.. 첫째때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서 저렴이로 폭풍 검색을 하여 인터넷 사이트 구매로 패키지로 구매하여 촬영했었는데, 다른 스튜디오 촬영보다는 저렴하게 앨범 셋에 액자에 스크린롤에 차량액자에 핸드폰 줄까지 다양한 상품을 받아서 좋았지만... 제가 첫째 때는 워킹맘이라 친정 어머니께서 큰애를 봐주셔서 어머니와 신랑과 함께 촬영을 갔었는데요.. 거의 어머니께서 키워주신터라 큰애와 한 컷 같이 찍어주고 싶어 6만원 추가 요금을 지불했지요.. 또 원본 파일은 주시지 않더라구요.. 원본 파일을 받으려면 세상에나 30만원을 요구하시더군요.. 헉.. 저렴하게 할려고 폭풍 검색하고 고민한 모든 것이 다 날아가겠더라구요.. 너무 추가적인 비용이 많았습니다.. 물론 원본은 하지 않았어요.. 너무 비싸서.. 이번에도 그 패키지를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물론 저렴하게 한 부분은 좋았지만.. 큰애도 있는데 작은 애만 찍어주기도 거시기하고.. 큰애가 샘내잖아요.. 50일 촬영 무료로 해준 스튜디오는 큰애 활영 2컷에 근 100만원 가까운 금액... 그렇게 부담을 지면서 촬영을 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다 애들에게도 추억을 남겨주고 부모도 기쁘게 하려는 건데 그게 경제적으로 부담된다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큰 결심을 했지요.. 셀프 촬영이였습니다.. 물론 힘들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원본 사진도 모두 소유할 수 있고 앨범에 액자에 다양하게 받을 수 있고.. 추가적인 사진보정도 가능하고.. 게다가 스튜디오 촬영까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풍온듯 즐겁게 마치 기념식처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게다가 두시간을 빌리니 온전히 마음대로 어머니와도 찍어드리고 또 엄마 아빠랑 여러컷.. 또한 정해진 틀이 아니라 아마추어니까 또 더 유연하게 어떤 컷은 또 부러운 컨셉 따라하기까지 가능하니까요.. 물론 장단점이 다 있는 부분이니 자신의 형편에 맞게 이용하면 되겠지요? 셀프 촬영이 힘들고 잘 못할 듯 하면 코칭해주는 것도 있어요.. 한시간에 만원이면 해주니 정말 손쉽게(?) 원하는 컷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셀프 촬영을 하는 스튜디오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탐나는 곳이 많았지만, 2곳이 최종 후보지로 올랐지요.. 어려운 선택이였지만 부산 대연동 포**무 스튜디오를 선택한 것은 저의 강한 의지였습니다.. 저희 집은 사상이라 먼거리임에도 밤에 자다가도 생각나는 탐나는 탄생액자와 스토리액자!!!! 요 두가지가 너무 탐나더라구요.. 게다가 셀프 스튜디오로 오랫동안 자리를 굳히셨으니 고객에 대한 애정과 노하우가 있으실거란 판단에 과감히 선택을 하고 단행했는데.. 정말정말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백일 촬영때도 촬영 고수 실장님의 코치와 전문가적인 조언 그리고 사진 컷들..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고, 멋찐 표정의 큰 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아이와 너무나 잘 놀아 주시는 이쁜 언니 덕분에 작은 애 사진도 집중해서 잘 찍을 수 있었답니다.. 돌 때도 이쁜 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어요.. 어쩌면 아이들을 그리 잘 다루시는지.. 전문가는 그래서 다른 거겠죠? 마치 사진관에 소풍와서 사진 찍는 것 처럼 너무나 행복하게~ 또 기분좋게 촬영하였답니다.. 촬영한 사진은 또 바로 CD로..... 집에 와서 다시 보면 행복한 기억에 흐뭇해하며 한장한장 봤네요.. 촬영했을 때의 힘듬과 기쁨이 동시에 생각이 나며 즐거운 여유였습니다.. 너무 이쁜 사진이 많아서 게다가 제가 촬영한 사진이니 너무나 애착이 가는 사진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을 하며 사진을 골랐답니다.. 스튜디오 촬영을 했다면 이런 가족 추억담은 없었을 테지요.. 맘님들 여러 형편과 사정 저와는 또 다르시겠지만,, 행복한 추억과 멋찐 앨범&액자와 착한 가격.. 게다가 애정어린 사진.. 다양한 컷들... 셀프 촬영 도전해 보심 어떨까요? 사랑스러운 애기들은 조명과 좋은 카메라만 있으면 찍으면 작품이 나온답니다.. 엄마 눈에만 그런가요???? 하하하하하 저도 어쩔 수 없는 팔불출!!!! ^^ 이쁜 사진 몇컷 함께 올립니다.. 보시고 객관적인 판단해 주세요... ^^ 혹시 몇달전 저처럼 고민하시고 계신 맘님 계시다면 그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이 한장밖에 안 올라가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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