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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거품목욕 무스텔라 멀티-센서리 버블 배스, 목욕놀이로 최고
작성일
2020.06.21 07:34
|
조회 630
|
missp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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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misspp78/222007461325
원래는 목욕하는 걸 엄청 좋아하는 우리 아이였는데
언젠가부터 저녁에 목욕하자고 하면
도망가고 울고 떼쓰기 시작ㅠㅠ
목욕할 때 온갖 장난감을 동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목욕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아기거품목욕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무스텔라 멀티-센서리 버블 배스를 준비했어요.
사실 어른인 저도 아직 거품목욕제를 한 번도 써보지 않아서
이거 어떻게 써야 하나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히 제품 뒷면에 사용방법이 잘 안내되어 있었어요.
사이즈도 750ml로 넉넉한 용량이라서 맘에 들었어요.
무스텔라 멀티-센서리 버블 배스를 오픈해보니
파란색의 예쁜 컬러의 거품목욕제가 보였어요.
그리고 은은한 향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짐 ㅎㅎ
사용방법에 보니 뚜껑을 사용해서
거품목욕제를 물에 넣으면 된다고 해서 그대로 실행!
물 속으로 파란색 무스텔라 멀티-센서리 버블 배스가 또르르 떨어졌어요.
그리고 다시 샤워기를 물을 받아주기 시작!
그러자 정말 거품들이 점차 올라오는 게 눈에 보여요+_+
거품목욕제를 많이 넣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와서 넘나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지켜보던 우리 아이,
원래 목욕하러 들어가자고 하면 기겁을 하는데
얼른 욕조 안으로 들어가려고 발버둥 치는 중이었어요ㅋㅋ
그래서 얼른 옷을 벗기고 욕조 안으로 첨벙첨벙 들여보냈다.
거품이 너무 궁금했는지 거품을 손에 잔뜩 쥐고
엄마 보라며 보여주는 중 ㅋㅋ
엄마도 신기한데 우리 아이는 얼마나 더 신기할까 ㅎㅎ
엉덩이 살짝 담그며 거품놀이를 즐기는 중이에요.
이거 보니 큰 욕조에 세팅을 해서
나도 우리 아이와 함께 아기목욕놀이를
함께 즐겨도 좋았겠다 싶었어요.
목욕할 때마다 엉엉 울던 우리 아이가
자기발로 욕조 안으로 들어가 이렇게 잘 놀아주니
무스텔라 멀티-센서리 버블 배스를 진작에 준비해둘걸 그랬어요.
여기에 목욕놀이 장난감들을 더 추가!
남편도 아이가 이렇 잘 노니
오늘은 목욕 오래 시킬 수 있겠다고 흐뭇해했어요.
그리고 더 좋은 점은 이렇게 거품놀이 하고 나서
아이를 따로 더 씻길 필요 없이
물로만 헹구어주면 끝난다는 거 ㅎㅎ
우리 아이 같이 아기였을 때는 거부감 없이 목욕을 하다가
좀 크면 목욕을 싫어하게 되는 아이들이 꽤 있다는데
무스텔라 멀티-센서리 버블 배스로
아기거품목욕에 도전해보길 추천이에요!
missp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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