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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배짱

작성일 2008.11.25 10:34 | 조회 1,372 | 맘스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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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에게는 정적(政敵)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링컨을 향해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던 그 사람은 이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
“여러분, 고릴라를 보기 위해서 아프리카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스프링필드에 가면 원조 고릴라를 볼 수 있거든요.”
스프링필드는 링컨의 고향이고 얼굴을 뒤덮은 덥수룩한 수염 때문에 조롱한 말이었습니다. 이후 대통령으로 당선된 링컨은 그를 국방장관에 임명했습니다. 참모들이 불만을 터뜨리자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이제 적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용서하고 장관으로 임명한 것 때문에 내가 잃은 것이 있다면 정적(政敵)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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