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휙, 바람이 쏴
작성일 2008.11.27 08:26
| 조회 1,271 | 맘스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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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디선가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물이다! 마침 잘됐어! 레오는 물가로 다가가 세수를 하던 중 물에 비친 얼굴을 보았습니다. 아주 잘 생긴 얼굴이었습니다. 레오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물이 얼굴과 함께 파한하늘을 비췄기 때문에 자기 얼굴이 환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람이 휙, 바람이 쏴>, 비룡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