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음악가 윤이상 선생이 아직 무명의 세월로 매우 어려울 때 아내에게 보낸 편지 속에 이런 글을 써 둔 적이 있다고 합니다.
"내 꽃도 한 번은 피리라"
아마 이 한마디 말로 힘들어하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흔들리지 않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모두 표현한 것이겠지요?
세계경제의 여파로 한국경제까지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입니다. 주변의 어려움들까지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세상인 것 같네요.
2008년 해넘이를 하면서 이 뜨거운 한 마디를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대의 꽃도 한 번은 찬란히 열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