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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나비잠울트라씬듀얼핏 여름팬티

작성일 2022.08.19 16:39 | 조회 828 | moon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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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나비잠 울라씬듀얼핏 체험을하게 되었어요.
분명히 글을 쓴다고 썼는데 어디로 간건지??? ㅠㅠ 이렇게 다시 적고 있네요.
전 임신전부터 체험팩이란 체험팩은 죄다 모아두고 아기 태어나자마자 이것저것 다 사용해 보았어요.
다행스럽게 아기가 발진도 없고 다 잘 사용은 했지만 엄마마음에 이건 아니다 싶은 건 걸러내고, 몇몇 브랜드만 추려서 사용 중이랍니다.
그 중 하나가 나비잠이에요.
여름이 오기 전에도 나비잠은 사용했었어요 ^^
몸무게 정체기로 7~8키로까지 얼마나 오래오래 걸렸는지 몰라요. 지금 8.75kg인데도 아직 3단계를 사용하고 있기는 해요.
뒤집고, 기고, 잡고 서기 시작하며서 통통하던 투턱과 허뚱은 없어지고 홀~~~쭉, 날~~~씬해지기 시작해서 ㅠㅠ 9키로까지는 3단계를 써도 될만큼 배도 넉넉하고 ㅠㅠ
그래도 엄마는 미리미리 4단계를 준비해놓았답니다.
나비잠은 밴딩이 정말 편해요.
게다가 순면이라 부드럽기는 또 얼마나 부드러운지... 이번에 나온 여름팬티는 엄청 얇기도 하구요. 날씬이 9kg이상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쑥쑥 자라고 있으니 언젠가 4단계를 사용하겠지요???
내꺼야~~~~
뒤집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기저귀를 무지 좋아해요. 쉬하고 응가한 기저귀도 만지려고 해서 아주 지지지~~~~
기저귀를 갈때마다 통풍을 해준다고 부채질을 해주면 그걸 빼앗아서는 손에 들로 폴랑폴랑~~~ 자기도 부채질을 한답니다.
이젠 눕기도 거부, 엎드려있기도 거부~
그냥 앉아버리는 통에 기저귀 채우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그렇다고 세우면 또 앉아버리고...
서라고 하면 앉고 앉으라고 하면 서고 ㅋㅋㅋ
기저귀교체, 이유식 먹이기, 목욕하기... 모두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하는 아가~
슈트 단추 채워야 하는데 또 줄행랑~~~ ㅋㅋㅋ 저러고 앉아 있답니다.
배와 허벅지는 날씬해졌지만 엉덩이는 통통~~~한데 기저귀까지하니까 아주 한 방댕이하네요 ㅋㅋㅋ
날이 갈수록 개구쟁이가 되어 가고 있는 귀염둥이~
올 여름 나비잠 울트라씬듀얼핏 여름팬티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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