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체험단을 통해서 풀무원 베이비밀 후기 이유식을 체험해봤어요.
정말 딱 필요한 시기에 경험하게 된 배달이유식 냄비이유식을 하는 엄마는 후기이유식이 시작되니 기본 냄비를 4번 저어야 하고, 설거지도 그만큼은 해야 하더라구요 ㅠㅠ
외출을 하거나 여행 등으로 외박을 해야 하는 경우는 또 미리미리 만들어놔야 하고... 어깨만큼이나 다리도 퉁퉁 부어 버리네요.
풀무원 베이비밀은 냉장이유식도 있지만 실온이유식이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매번 아이스팩과 보냉가방을 챙기지 않아서 좋아요. 이번 여행에도 풀무원 실온이유식 챙겨서 가려구요.
실온이유식은 파란색 테두리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식재료가 집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간단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좋았답니다.
보통 시판이유식, 배달이유식은 나트륨성분이 높아서 간이 되어 있는 느낌이거든요.
풀무원은 정말 심심~~~하니 담백한 이유식이에요.
집에서는 냉장이유식은 먹으면 된답니다.
메뉴를 다양하게 하고 싶다면 실온이유식도 가능하지만, 매일매일 새벽 배송을 해주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보냉백가방 사진이 없네요 ㅠㅠ
보냉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연락해서 하나 사고 싶은 정도랍니다.
매일 7시정도까지 배달을 해주는데 아이스팩도 꼭꼭 챙겨서 넣어주시고, 주말엔 금요일에 미리 더 넣어주세요.
아~ 그리고 혹시나 다음 날까지 가방속에 남아 있는 이유식은 수거해서 폐기한다고 하니 배달이유식 꼭꼭 잘 챙겨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혹시나 여행이나 외박을 할 일이 생긴다면 미리 연락해두는 게 좋겠지요????
가능하면 원재료는 국산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쌀, 소고기가 국내산이라는 게 너무 좋아요.
채수를 이용하는데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니까 먹기 전에 테스트가 다 된 건지 확인을 해보는 게 좋겠어요.
사실 비트는 테스트를 하지 않았었어요.
뭐~어른인 저도 평생 비트를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우리 아기가 먹을 일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물론 abc주스 같은 거에 비트가 들어가 있지만 보통 어른이 되어서 마시니까요. 이번에 풀무원에서 받은 이유식에 비트가 들어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테스트가 되었답니다.
다른 이유식도 아무거나 정말 잘 먹어주는 식성좋은 우리 딸램~~~~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싹싹 긁어서 입 속으로 쏘옥!!~~~~
혹시나 여행을 가거나, 엄마가 없을 경우에는 요똥인 아빠가 이유식을 못하니까...
시판이유식을 주문해서 배달로 받으면 되어서 좋아요. 물론 그런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요.
마지막은 그릇 확인 ㅋㅋㅋ
정말 남은 거 하나도 없이 다 먹어놓고 그릇에 묻은 음식을 조물락거리고 만지는 걸 좋아해서 그냥 냅둬요. 실컷 하다가 싫증이 나면 바닥에 떨어뜨리거든요. ㅎㅎㅎ 그 때까지 저는 정리하고 이닦여주고 그러면 된답니다.
저 용기도 뚜껑까지 야무지게 닫혀서 혹시나 이유식용기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씻어 넣어놨어요.
외출할 때 만들어둔 이유식을 담아서 랩을 씌워가면 오가는 가방이 가벼울 것 같았어요.
바른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주는 풀무원!!! 이유식도 정말 깔끔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