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잘 애용하고 있는 나비잠기저귀
이번엔 별별체험단에서 슈퍼드라이팬티 기저귀를 받아서 체험을 해 보았어요.
개인적으로도 슈퍼드라이팬티는 처음 사용을 해 보는데요. 나비잠은 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아서 믿고 사용을 하고 있어요.
나비잠슈퍼드라이 팬티기저귀
밴드형에서 팬티형으로 갈아타는 분들이나
기존에 다른 팬티형기저귀를 사용하다가 갈아타는 분들에게 늘 귀뜸해주고 있는 게 바로 나비잠!!!
발진이나 체형에 따른 샘은 애바애
그건 직접 사용을 해 보는 방법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원료명과 성분명이 정확하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임신을 하고 공주인 걸 알고는...
천기저귀를 사용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는데요.
소변은 그렇다치고 대변은???
뭐~ 어쩔 방법이 없더라구요.
누구의 도움없이 오로지 혼자 육아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천기저귀는 사치이자, 노동 10배를 가중하는 일이었어요.
천기저귀를 한다고 발진이 없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점선찾기가 늘 어려운 나비잠
이건 조금 아쉽긴 해요.
이젠 뭐~ 금방 찾아서 뜯어내지만요 ㅎㅎㅎ
이번엔 베이비핑크??? 컬러의 기저귀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색깔이고
이런 색상의 립스틱컬로도 좋아해요.
아기도 이런 색깔이 잘 어울리구요.
그래서 등장한 우래기 조끼 ㅎㅎㅎ
색깔이 딱 맞죠???
언박싱을 한다 싶으면 언제 어디에서든 달려와서 간섭해주시는 딸램
그래그래 니꺼니까 직접 꺼내봐라~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망가지는 것도 아닌데...
소근육활동이다~ 생각하고 냅뒀어요.
아주 기저귀를 다 드실 셈인가...
코를 박고 뭘하는지...ㅎㅎㅎ
요즘은 엄마말도 다 알아듣고,
말도 따라 하고, 애교도 엄청 늘어서 아빠 죽음
자박자박 잘 걸어서 또 내년 봄이 기대가 되는
그리고 이렇게 다 꺼내놓고 ㅎㅎㅎ
본인은 역류방지쿠션에 앉아 계심
꺼내면 그냥 꺼내면 되는데
본인 뒤쪽으로 휙휙~ 날려버려요.
밥 먹을 때도 안 먹음 그냥 두면 되는데
눈 앞에서 다 치워야 하는 ㅡㅡ;;;
상전도 상전도 이런 상전이 없다며...
또 머리에 쓴다고 난리 ㅎㅎㅎ
요즘엔 혼자 옷도 입을 거라고
양말도 신을 거라고 하고
모자도 혼자 써보고
밥은 물론 인도식으로 드시지만
밥, 반찬도 혼자 먹겠다며 ㅡㅡ;;;
말만 안할 뿐 "내가내가내가~~~" 벌써 귀에 들려요
기저귀 입고 도망가서 놀고 계시는 딸
기저귀라도 하고 도망가줘서 고맙구나~
감기들까봐 조끼까지 입혀놨는데 바지는 안 입겠다고 ㅠㅠ
요즘은 떼쓰기 대마왕이 되어서 감당도 안되네요.
더 크면 잘 알아들어서 고집을 덜 부릴까요???
아니 더 고집쟁이가 되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