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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소리 유아원목장난감 낚시세트

작성일 2019.07.20 10:56 | 조회 850 | mouse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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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대미술관에도 전시 된 숲소리 유아천연블럭! 낚시세트~^^

알록달록 다채로운 컬러의 해외 수입 브랜드들의 원목장난감 들과는 차별화된 원목 그대로의 색감을 살린 아기장난감인데요. 나무와 식물성오일로 마감해서 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하고 따뜻한 나무만의 촉감과 감성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빠들이 모여 만든 나무 교구

우리 아이를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을 담아서...

숲소리는 물고 빠는 아기들에게 “플라스틱 장난감보다 더 좋은 걸 줄 수는 없을까?”하는 고민을 담아 만든 원목교구 에요. 집에 잠깐 가지고 놀다가 마는 장난감들이 많아서 숲소리낚시세트 를 또 들여야할까 망설였지만 직접 받아보니 나무 질감이 너무 부드럽고 마감이 매끄러워서 더 맘에 들더라고요. 상자를 여는 순간 천연원목에서 나는 향기가 은은하게 났어요. ^^

화려한 낚시놀이 플라스틱 장난감도 시중에 많지만 큼직한 물고기 8마리와 낚시대 구성이 참 심플했어요. 물고기모양 나무가 아이 손에 가득 쥐어지는 느낌도 좋았는데요. 안전을 생각해서 쉽게 삼킬 수 없는 크기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이제 19개월아기 이니 한글이나 숫자공부도 슬슬 시작하려고 하는데... 물고기를 낚시대로 한 마리씩 잡으며 하나~!둘~! 숫자놀이 도 할 수 있고, 재밌는 표정의 물고기들은 보는 것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상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해서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트에 보니 물고기마다 정해진 이름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전 뱀장어를 아이에게 해마라고 했는데 말이죠.ㅎ

또 자석이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고 나무 속에 들어가 있고 나무로 덮어 만들어서 완성도도 높아요.

다른 장난감들은 제가 꺼내서 놀아주지 않으면 잘 가지고 놀지 않는데요. 눈에 보이는 곳에 놓아두니 놀고 싶을 때 꺼내와서 노네요. ^^


아이가 숲소리 낚시세트를 가지고 놀 때는 정말 집중도가 높아요. 집중하며 끈기있게 하나씩 들어올리면 제가 폭풍칭찬을 해준답니다. ㅎㅎㅎ 자석낚시대에 붙여 잡은 물고기들을 바구니에 넣어보는 놀이도 하고, 제가 다른 곳에 가 있고 한 마리씩 옮겨달라고도 해보고요. 생선구이가 먹고 싶다며 후라이팬에 잘 구워달라고 말하면 주방놀이 싱크대에 가서 굽는 흉내도 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책을 보다가 #숲소리낚시교구 가 생각이 났는지 갖고 와서 또 노네요~^^



어린이집에 많은 장난감들이 있는데 특히 원목으로 된 교구들을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크기가 다른 원목 그릇들을 차례대로 놓는 교구였는데 계속 크기를 서로 맞춰보면서 제일 큰 것 안에 작은 것을 넣어보고 또 작은 것 안에 큰 것을 넣자 안 들어가니 더 작은 것을 넣어보면서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원목장난감의 장점이 단순하지만 아이가 계속 생각하면서 조작하게 해주고 나무 소재를 만지면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것~!

느낌도 따뜻하고 예뻐서 숲소리에 다른 제품들도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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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B0Hztm7leyt/?igshid=1w817kxkfkc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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