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소리낚시세트에 이어 66피스짜리 #숲소리원목블럭 이 생겼네요~^^ 낚시세트도 아이가 참 좋아하는데요. 낚시대를 저한테 주면서 잡아보라고 자주 그러더라고요~! 제가 잡은 물고기는 소꿉놀이 냄비에 담아서 또 먹으라고 주고 말이죠~ㅋㅋㅋㅋㅋ
숲소리 제품의 큰 특징은 인위적인 컬러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그대로의 원목 모습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가공으로 제품을 만든다는 거에요. 그래서 구강기의 아이가 물고 빨아도 색소나 유해한 물질이 없으니 안심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나무결이 그대로 느껴지고,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블럭을 코에 대면 나무냄새가 솔솔 풍기고, 나무의 종류에 따라 그것이 가진 고유의 색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숲소리원목블럭에서는 자연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가 자주 만지게 되는 아기장난감들 중에 특히 이런 원목제품을 한번 사용해보면 점점 더 원목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아직 아이가 20개월이라 낚시세트를 더 잘 가지고 놀고 이 블럭은 제가 더 잘 가지고 노는데요.ㅋㅋㅋ 쌓을 때마다 다른 모습을 만들 수 있고, 만들 때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줘서 신랑도 아이보다 더 재밌어 하고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 아이는 아직 하나씩 위로 쌓아올리다 무너뜨리거나 저희가 만들어 놓은 블럭 성을 무너뜨리며 더 즐거워해요~!
숲소리제품을 보다보면 미묘하게 다른 색감들과 나이테의 선들이 매력적인데요. 컬러감이 예쁜 나무블럭들도 요즘 인기가 많지만 숲소리블럭은 아이가 더 크면 클수록 흥미를 느끼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쉽게 질려버리는 플라스틱 장난감에 비하면 활용도가 높기도 하고, 가격도 플라스틱장난감에 비교했을 때 크게 비싼 편도 아니라 가성비로 따져보아도 좋네요!
천연원목블럭이라 손때가 탈수록 더 정감이 가는 아기장난감이 될 것 같네요.
컬러페인트 대신 식물성오일로만마감처리를 해서 아이가 입에 가져가도 안심이 되고요. 따로 제품활용법에 대한 설명이 없지만 스마트토이앱을 다운로드해서 다양한 활용방법을 참고할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한번 만들어보고 재밌어서 성당사진을 보고 만들어보기도 하고, 여행가서 보았던 파리 개선문도 만들어 보며 한참 즐거워했네요. 아이는 와서 무너뜨리면서 또 까르르 까르르 하고요~! 숲소리천연블럭 덕분에 잠시나마 웃음꽃 가득한 집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