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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나만의 쇼북!

작성일 2007.11.23 10:04 | 조회 4,143 | 200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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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이게 뭐야? (쇼북을 열어보고는) 정말 귀엽고 신기하다. 이거 웨딩샾에서 해준거야? "

" 비싼거 아냐? 나도 해주면 안돼? "

 

육아일기를 쓰다가 쇼북을 봤어요. 정말 저렇게 화면에 보이는거랑 같을까? 주문하는데 어렵진 않을까?

몇번을 망설였어요. 로그인 할때마다 보다가 한번 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것 같아서..

왜 요즘 핸드폰 고리같은거 비싸잖아요. 그런거 생각해보니까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뱃속에 있는 우리 아가가 태어나면 해보려고 했었는데, 궁금해서 우리 신혼부부 사진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주문을 했답니다.

예상외로 1주일까지 걸리지도 않았고 3-4일만에 온것 같아요. 어떻게 나올까 하는 마음에 기다려졌었거든요?

쇼북을 받고 얼마나 웃었던지.. 정말 귀엽고 깜찍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포장까지 예쁘게 되어 있어서 선물받는 기분이였어요.

 

쇼북이란 상품을 설명해볼께요 (망설이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사진도 보시구요..)

저는 빨강색을 주문했습니다. 반들반들한 가죽제질의 고급스런 빨간색이구요..

주문하실때도 정말 쉬워요. 사진 선택해서 정해진 틀에 그냥 맞추기만하면 되니까요. 세로사진은 거의 다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고, 가로사진은 좌우가 조금씩 잘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클로즈업해서 나온 사진은 더 예쁘게 나오는것 같아요.

우선 겉은 폭 1cm, 3*4(가로*세로)cm, 박음질 선이나 똑딱이 단추부분, 끈 연결하는 부분, 사진이 묶여있는 부분이 정말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있어요. (예상외더라구요, 저는 그냥 조금 쓰다보면 망가지겠지.. 하고 생각했었꺼든요?) 사진은 좌우 단면으로 18장이 들어가구요 2.5*3.5(가로*세로)cm 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 사진이 정말 선명하고 깨끗하게 나와있구요 물이 묻어도 손상되지 않도록 코팅이 되어져있다는 점이예요.

참고로.. 열쇠고리나 휴대폰 고리 해서 다니시면 본의아니게 음료 등이 묻은경우가 있잖아요.

쇼북을 받고 꺼내놨다가 사이다를 쏟았어요.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쇼북을 못쓰게 될까 걱정하면서 물티슈로 닦아봤어요. 그러니까 금새 깨끗해지는거 있죠? 겉이나 안이나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우리 부부 2개를 주문했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친구 부부에게도 선물해주었답니다.

모두들 가격을 알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지금도 주위 사람들 몇몇 주문하려고 대기중이랍니다.

 

쇼북제작하시려고 망설이시는 분들! 정말 후회안하실꺼예요.

항상 가지고 다니니까, 한번씩 잊고있던 예전 사진을 볼때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떠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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