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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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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kcm
작성일
2018.10.24 07:44
|
조회 3,787
|
mt219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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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맣던 아이가
벌써 어느새 이만큼 컸네요
커다랗던 당신이 어느새
무척 작아 보일 만큼요
뭐 그리 바쁘다고
전화 한 통도 자주 못하고
뭐 그리 힘들다고
투정 부리다 후회하죠
우리 엄마 부를 때마다
고맙고도 미안한 그 이름
우리 엄마 생각만 해도 눈물 나
사랑해요 울 엄마
왜 이리 빠른 건지
세월은 우릴 재촉하네요
왜 이리 모자란지 당신에 비해
내 사랑은 항상 부족한 건지
우리 엄마 부를 때마다
고맙고도 미안한 그 이름
우리 엄마 생각만 해도 눈물 나
사랑해요 울 엄마
엄마도 엄마가 그립겠죠
사랑 받던 딸 꿈 많던 소녀였겠죠
영원토록 내편
내가 처음 태어나 배운 그 말 엄마
엄마
사랑해요 울 엄마 엄마 울 엄마
mt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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