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둘, 소리야 노올자~! >
소리가 도착할때 우리집 꼬마아가씨는 낮잠중이었어요.
엄마가 상자를 열어보고 사진을 찍으며 감탄사를 연발하는 동안
아이는 쿨쿨 잠속에 빠져있었죠.
잠에서 깨어나 소리를 발견한 아이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달려가더라구요.
우리집엔 없었던 새로운 장난감~
숲소리 천연블럭세트와 우리집 꼬마아가씨의 첫만남이예요.
어라~ 이건 뭐지...
엄마... 얘는 누구야?....
냉큼 손을 뻗어 만져보네요.
맘에 드는 모양입니다.
아이는 일단 상자속의 블록을 하나, 둘 꺼내 보더니
손에 쥐기 쉬운 원통블럭을 양손에 하나씩 쥐고는
마주치며 탐색을 시작합니다.
오호~ 요거 좋은데 엄마~!!
맘에 들어~ 맘에 들어~
엄마~ 이거내꺼맞쥐?
늘 장난감을 빌려주기만 했던 엄마는
이제 미안함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거 같네요.
이렇게 예쁜 소리가 생겼으니까요.
맘스다이어리 고마워요~ 숲소리 고마워요~
아직은 멋지게 성을 만들거나 자동차를 만들며 놀지는 못하지만
나름 새로 생긴 장난감을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워낙 블록을 좋아해서 친구집에 가서도 블록만 갖고 놀고
가끔은 블록을 손에 쥐고 놓지 않아서
남의 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난감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우리집에도 블럭이 생겼네요.
그것도 숲소리라니~ 정말 감동적입니다.
엄마가 동그라미들만 모아봤습니다.
동글동글 예쁘지?
길쭉한 친구도 있고, 반으로 쪼개진 친구도 있고
참 다양하게도 만들었네요.
요걸로 뭘 만들며 놀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듭니다.
아이는 아이만의 방식으로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이리저리 굴려도 보고
만져도 보고
가끔은 냅다 던지기도 하지만...
엄마가 눈에 안보여도 한동안은 잘 놀더라구요.
이거 소리에게 정말 감사해야 겠는걸요.
덕분에 엄마가 편해졌어요~
소리와 함께하는 하루하루...
언제나 즐거울거란 예감이 팍팍 드네요.
요렇게 예쁜소리는 널리널리 알려야겠죠~
벌써 여기저기 소문많이 내놨답니다.
동네 꼬마친구들은 한번씩 갖고 놀려고 우리집에
모여들거예요.
더 많은 친구들이 소리를 만나고 행복해 질수있게
홍보 많이많이 해드릴께요~
숲소리도 더 좋은 장난감 많이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