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칼럼니스트.
세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인 애너 퀸들런이 지은
'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다정해지기 시작했다.'
목차를 살펴보면요,
이런 목차로 되어 있어요
각각의 큰 제목과 소제목을 보면은
꼭 내 어머니나 이모 또는 큰 언니가 이야기해주는 듯해요
사실 작가는 내 어머니보다 연세가 조금 더 많으시긴 하지만
옛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늘날 어떻게 여성인권이 신장되어
우리가 워킹맘으로도 살아갈 수 있게 됐는지도
알 수 있게 풀어주고 있어요
인상깊은 구절들이예요
'부모와 자식은 애착과 독립을 사이에 두고 엄청난 줄다리기를 하는 관계'
또
'부모노릇이 주고받는 거래가 아니란걸 깨닫는 순간....'
맞아요
나는 부모라는 이름으로 애착이 집착으로 변하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아이들에게 그들의 인생을 맡기지 못하는 건 아닌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우려와는 다르게 잘 큰다는 것도 알 수 있어요
크게 거름을 주지 않아도 물만 줘도 쑥쑥 자라는 나무처럼 ㅎㅎ
하지만
토양은 좋아야겠지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있는 이곳이 제일 좋은 곳이다'는 점이예요
항상 우리는 행복을 쫒아가고 있지만
사실 항상 행복한 것 같아요
아주 철학적인것 같지만 단순하게보면 단순한 진리인 듯해요 ㅎㅎ
먼저 나이를 먹어본 인생선배가
후배에게 말해주는
일과 엄마, 그 밖에 많은 이름을 가진
요즘 여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한번쯤 쉬어가는 쉼표처럼 천천히
이 책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