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에 후기 작성하다가 급한 일이 생겨서 수정하려고 했는데 게시물이 삭제되었나봅니다.
늦어져서 죄송하고요.. 다시 후기 남깁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오길 기다렸는데 맘스삼촌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배송이 늦어졌네요.. ㅠ.ㅠ
무척이나 기다리던 뽀로로가 드디어 도착!
바로 미술놀이를 하겠다고 두팔 걷어 박스를 열었는데.... ^^;;;
보시는 바와 같이 패티는 사라진 줄 알았다는...
종이 박스는 무척 단단한데 속에 플라스틱 받침이 얇아서 다 깨져 있었어요.
덕분에 패티는 아래쪽으로 떨어져 이리저리 굴러 다녔네요..
그래도 다행히 제품엔 이상이 없었네요.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엄마, 파랑색,노랑색 물감이 없어요. 뽀로로 파랑색 필요한데..."
잘 찾아 봐...
어라?? 10가지 색상인데 5가지만...
색상이 같은 물감이 들어있네요.
박스에 있던 연락처로 연락을 드리고... 다시 물감이 올때까지 하루를 더 기다리는데...
아이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부척이나 힘들어했답니다.
'오늘 물감 와요? 물감 오면 바로 해도 되죠??"
그럼, 물론이지... ^^
그렇게 기다리던 물감이 도착...
감사하게도 삐삐 뽀뽀도 같이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7살 아들이예요..
색상은 파랑 + 흰색으로 하늘색을 만들었구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살짝 도움이 필요했지만 삐삐, 뽀뽀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색칠할 수 있는 모양이어서 연습삼아 제일먼저 도전했답니다.
다음엔 패티 도전...
뽀로로와 포비는 마지막으로.... 아껴두네요... ^^;;
그렇게 완성된 삐삐, 뽀뽀, 그리고 패티랍니다.
제법 잘 만들었죠??
다음에 뽀로로와 포비도 예쁘게 완성되면 사진 올릴께요. ^^*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신 맘스와 오디코리아에 감사드리구요..
기회가 된다면 12제자와 다른 뽀로로의 친구들도 만나보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