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발표일.. 문자로 당첨소식을 듣고는 우리가족 모두 방방 뛰며 기뻐했답니다. ^^*
드디어 2.28에 잘 포장된 상태로 도착했어요.
이중 박스 포장. 상자 안쪽에도 내장된 포장재가 또 있었구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두 가지 모델 중 하나를 보내신 듯..
전 개인적으로 색상이나 디자인은 저희 집에 온 아이가 젤 맘에 들어요.
단지.. 살짝 더 커 보이는 TD1866아이가 가격이 더 비싼아이더라는 거.. --^ 아쉽~
그리고 필터 크기가 더 크고... 더 오래가는 듯..(18m/12m)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어쨌든.. 저희 집에 온 깜찍한 아이를 소개합니다. 짠~~!!
저희 집에 온아이는 BF2025모델이랍니다. 포인트 색상은 초록이구요.
구성은 아답터와 공기청정기. 설명서랍니다.
본체를 열어볼까요.
본체는 뒷면 뚜껑을 살짝 힘을 주면 열리는 방식입니다.
평상시엔 자석으로 꼭 사이좋게 붙어 있다가 필터 청소 시 한달에 한번정도씩 열어주면 되겠네요.
거실 컴퓨터 책상에 놓고 가동.
마치 에어컨을 켜 놓은 듯 시원한 바람이 솔솔~~
울 큰 딸래미 돌아오자마자 공기청정기 앞면 공기배출구에 코를 대고 연신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십니다. ㅎㅎ ^^;;;
전원버튼을 1번 누르면 1단, 2번 누르면 2단, 3번 누르면 3단으로 작동.
1<2<3단계로 저속,일반,고속모드 작동. 효과가 커지는 만큼 소음도 커진다는 점..
잘 때 2단으로 켜 놓으면 첨엔 살짝 신경이 쓰였네요..
파란 불빛도 소음도..
일주일정도 사용해 본 지금은 그러거나 말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잔다는 기쁨에 패스~~
깨끗한 공기 마시며 기분 좋게 잠이 든 아이들은 자면서도 입가에 웃음꽃이 피네요. ^^
전원을 끌 때는 4회 클릭(3단계 작동 후 끌 때는 1번만 더 클릭)을 하거나
작동모드에 상관없이 전원버튼을 2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꺼진답니다.
거실, 안방, 작은방, 주방... 작고 가벼워서 여기저기 이곳저곳 아이들과 주로 생활하는 장소로 이동을 해가며 사용중이랍니다.
이렇게 요기조기 거의 24시간을 함께하며 일주일 쯤 지난 시점에서
우리집 공기의 때(?)가 얼마나 빠졌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깨끗한 하얀색 필터가 살짝 어두워지고 간혹 까만 작은 실뭉치 같은 먼지가
껴있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사용 한 달 후 필터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살짝 두렵기도...
한가지 궁금한 점은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최적으로 정화시킬 수있는 실내 공간의
사이즈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공기의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몇 평 정도에서 사용하면 최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클레어청정기의 장점등에 대해 잘 기록해 주셔서
저는 사용느낌을 위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초미세먼지도 잡아주는 듬직한 클레어 공기청정기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요기
http://www.cleanair-clair.co.kr/ 로 들어가 보세요.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쭈욱 클레어로 신선한 공기 함께 할께요.
이상은 클레어 공기청정기 체험단에 당첨되어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