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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다녀 왔어요~!! ^^

작성일 2011.09.06 08:24 | 조회 6,983 | 민지태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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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목적 : 에버랜드/사파리 구경

 

비용 : 5인가족 총 20만원(주유비, 식비, 입장비)

 

여행 감상 : 너무나도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에버랜드를 다녀 왔어요~!

 

부산에서 경기도로 이사 온지 1년이 넘었네요... 둘째가 이제 22개월 이니까 그 전에는 둘째가 좀 어려서 에버랜드에 가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저랑 신랑이랑 5살, 3살 애 둘을 데리고 가면 애들 놀이기구 태우기도 좀 힘들꺼 같고 공연을 볼때도 좀 힘들꺼 같았아요... 만약 어른들 놀이기구 하나 타려고 해도 한명씩 타야하는 서러움~ 도 느껴질 꺼 같구...

 

마침 친정 어머니께서 부산에서 손녀들이 보고 싶다며 저희 집에 오셨어요...

친정 어머니도 놀이동산에 가보신 적이 없으셔서 같이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갑자기 날을 잡았어요... 그 날을 잡고 난후 에버랜드 입장권 할인되는 카드, 할인받는 쿠폰등을 알아봤에요... 다행히 어른 3명은 50%할인되는 카드 3장이 있었어요.. 첫째 딸이 소인으로 자유이용권을 끊어야 하는데 50% 되는 것은 없고 그대신 20% 할인해주는 쿠폰이 있어서 그 쿠폰을 출력해서 가지고 갔어요...

음료수나 빵등의 간단한 음식은 집에서 챙겨 갔어요... 마트에서 장도 좀 보고...

미리 갔다 온 주위 분들에게 몇시 쯤 출발해야 차가 막히지 않는지, 어느 고속도로를 타고 가야 하는지, 입장하면 어디부터 가야하고 어떻게 돌아야 잘 둘러볼 수 있는지...등을 물어보았어요...

 

드뎌 에버랜드 가는 당일~! 새벽 4시에 일어 났어요... 신랑이 일산에서 광교까지 출근을 하기 때문에 에버랜드 가는 길이 출근시간에 가면 많이 막힐수 있다며 빨리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새벽 5시 전에 집에서 출발했어요... 그 덕분에 길이 막히지는 않았지만, 너무 일찍 도착해 버려서 입장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지루했어요.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반팔 옷을 입고 차 밖으로 나가니 조금 추웠어요... 차 안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했어요...

 

오전 9시 조금 넘으니까 매표소 문이 열렸어요... 애들도 개학했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좀 많았어요.미리 갔다온 분의 말로는 입장해서 사파리 구경을 위해서 사람들이 막 뛰어 간다고... 그런 광경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주말에는 왠만하면 안 가는 것이 좋다고 말해 주었어요.

입장 전에 입장하는 곳 앞에 유치원 학생들 소풍 나온 것처럼 줄을 죽~ 서 있었어요...

 

입장해서 먼저 사파리를 구경하고 아마존 기구를 탔어요... 그 다음에는 주토피아로 가서 주로 애들 놀이기구 위주로 탔구요... 잠시 신랑에게 애들을 맡겨 놓고 친정 어머니와 함께 어른들 놀이기구 a몇개를 탔어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 암튼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았어요...

 

오후 중간에 물 공연 "워터 스플레쉬 팡팡"을 같이 구경했어요... 물 정말 많이 맞았네요... 비옷을 입고 있었는데, 비옷 안이 흥건하게 다 젖었어요...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렸죠... ^^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 축제까지 구경하고 나서 집에 오니 밤 12시 였어요...

정말로 에버랜드 개장할 때부터 패장할 때까지 하루 종일 환상의 나라에서 즐겁게 놀았네요...

에버랜드 다녀온 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자꾸 들어요... 정말 마지막 불꽃 축제는 보는 내내 감탄어가 절로 나오는 공연 이었어요... 광인리 불꽃 축제는 저리 가라 였어요... 정말 화려 했어요.

생각하니 또 가고 싶네요... ^^

 

아이 분들이 어리시다면 꼭 유모차를 아이 수대로 가지고 가세요. 저희도 유모차 2대 가지고 갔습니다. 대여도 되는데 대여료가 아까워서... ㅋㅋ 자전거 자물쇠도 챙겨가면 좋아요... 저희는 챙겨야지 하면서 안 챙겨서 대여료 1000원에 대여 했어요...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에버랜드 나들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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