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기전에는 시아버지가 그저그저 한없이 자상하시고 너그러우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1월에 출산을 했는데
저희 집이 노후된아파트라 좀 공기도 차고
집이 안따셔서 친정에 내려가 조리를 하자고 남편과 얘기를 하고 2주는 조리원에 있다가 3주는 친정에서 조리하려고 계획했는데..
2주 조리원 생활마치고 친정 가려는데...
시아버님이 조리원 퇴원했음 시댁을 먼저 와야지 왜 친정을 가냐며....
그래서 남편이 그게 아니라 집이 추워서 조리하러 친정가는 거라고 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