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둘맘 입니다. ^^
쌍둥이보다 힘들다는 연년생;;
키는 154cm로 작고
결혼전 날씬하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약간 통통한 체형이었습니다.
몸무게는 49kg ~51kg 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10kg가까이 불어나서 예전 형체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하하
약간의 넋두리이자 하소연을 하자면
첫째 막달까지 일을 하느라 몸무게도 많이 늘지 않았고 아이도 크지 않아 수월하게 자연분만을 했는데 모유수유를 죽어도 끝까지 하겠다는 욕심에 젖잘나오려면 잘먹어야 한다는 말을 믿고 미역국이랑 몸에 좋은건 다 챙겨먹은것 같아요. 붓기 빠지게 호박즙도 친정엄마가 해다주셨는데 젖양이 준다는 얘기가 있어서 먹지 않았습니다.
결국 첫째는 8개월이후부터 젖양 부족으로 혼합수유를 했고 붓기였던 살들은 모두 제 살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어 계획에없던 축복이 둘째가 생겼고 둘째는 첫째보단 좀 더 스트레스 덜받으며 모유수유 했더니 양도 잘나오고 괜찮았는데 아이 먹는양을 따라가지 못해서 10개월 이후에는 혼합수유를 했습니다.
임신 - 출산 - 수유 - 임신 - 출산 - 수유
이렇게 반복하며 4년을 보냈더니 이제 제 몸에 남은건 축쳐진 살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 보며 행복했지만
친정 시댁 남편 도움없이(이혼은 아니지만 매일 야근 회식 심지어 코로나에도 회식하고 자기혼자 게임하느라 늦게 들어오는 그남자 없이) 혼자 하는 육아는 너무 심적 스트레스가 엄청났습니다.
그래서 모두 내 살이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 시간도 갖고 투자하고 싶었지만 외벌이에 애들 둘 키우는데 옷을 하나 사려해도 화장품 하나 혹은 건강식품 사려해도 아까워서 애들위해 아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 이건 변명이기도 합니다. ^^ 이유여하 막론하고 어찌되었던 자기관리 하시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이번에도 돌봄쿠폰 나왔을때 엄마들이 미용실가고 운동하고 요가하고 그런데 쓰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런마인드 부러웠습니다. 진심으로 ^^)
2020년 부터는 다시 나를 찾자는 마음으로 요가를 등록했는데 터졌습니다. 코로나가
어린이집이 2월 22일부터 방학이었는데 그 후로 계속 연기되어 지금도 개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 어린이집 다닐땐 조깅이라도 하면서 운동을 했는데 지금은 완전 집순이 입니다.
!! 육아를 하면 살이 빠진다???
육아와 운동은 다른 부분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체질에 따른 문제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조동 언니는 친정엄마가 같은 동네에서 많이 도와주시는데도 딸하나 육아중 몸무게가 결혼전보다 떠 빠졌습니다. 부러웠습니다.
저는 안힘들어서 살찐게 아닌데 말입니다.
현재 저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말만 들어도 축쳐진 마음과 살이 보이시나요? ㅋㅋ
■ 모모플린 에스 드디어 만남
모모플린 에
스 체험 당첨!!
제가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이렇게 설레이고 기쁜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로지 나를 위한 모모플린이 오길 두손모아 기다렸습니다.
박스는 약간 아이보리빛 박스로 정갈한 모습입니다.
깨끗한 느낌 마음에 들었습니다.
1박스에 15일치
1일 1회 1포 (꼭꼭 씹어서 드세요.)
석류맛 젤리스틱
엄선된 재료로 겉과 속을 한번에!!
히알루론산 1,500mg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120mg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2,500mg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맛,식감,향
한포 30g 석류맛 모모플린에스
첫 맛은 아이셔(제가 신걸 진짜 못먹어요^^;;)느낌이었지만 씹어보니 탱글탱글 하면서 깔끔한 쫀득쫀득한 느낌입니다. 쩍쩍 붙는 젤리느낌은 아닙니다. 계속 먹다보니 자두느낌도 나고 향은 상상하시는 석류의 입에 침고이는 그런 향입니다.
한포 뜯었을때 둘째 아이는 이 냄새를 맡고 저에게 와서는 입을 벌리며 한마디 했습니다. "엄마 나도 아~~~" ㅋㅋㅋ
그정도로 맛있는 향입니다.
☆모모플린 에스를 먹으며 꼭 지키려고 한 소소한 노력입니다.
- 일어나자 마자 물 한잔
- 매일 아침 1포
- 하루 물 2L 섭취
- 30분 산책( 애들 킥보드 타고 저는 걷고 아파트 근처 돌면 금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사람들 많이 없는 산책로로 다닙니다. 다만 매일하기 애들 델고 나가기 어려워서 안되면 집에서 제자리 걸음)
모모플린 에스 6일 체험 결과
(현재 진행형)
1. 제일 첫번째로 저는 피부 변화를 느낍니다. 샤워하고 바로 스킨 로션 발라도 피부속이 땡겨서 크림도 듬뿍 바르는 편인데 피부 속당감이 개선되어진게 느껴집니다.
2. 쾌변
저는 원래 심한 변비는 아니지만 아이들 키우다 보니 변을 볼 타이밍을 놓쳐서ㅠ (웃기고 이해가 안갈수도 있어요. 애들 키우는데 왜 변을 못봐??하며 근데 종종 그랬어요.) 약간의 변비가 생기긴 했지만 장운동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모모플린 에스 먹고 잔변감없이 깨끗하게 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살이 빠졌다거나 몸무게가 줄었다거나 하진 않지만 허리둘레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요. 같은 시간에 항상 재보는데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지 않는 상태라서 6일동안 드라마틱한 다이어트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개선되어지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
이건 제가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예전보다 가스 차는게 있는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모모플린 에스에게
단순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함보다 육아에 마음도 지치고 살도 축쳐진 나에게 다시 '할 수 있다' '새로워지자' 는 새로운 전환 포인트를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모모플린 에스 정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