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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도봉, 중랑맘♡

작성일 2014.12.05 13:27 | 조회 561 | 누누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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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70일 넘은 둘째아가 키우고 있어요^^
29개월 된 큰아이땐 조리원가서 조리원 동기들과 지금껏 연락하고 맘이 잘맞아 첫돌 두돌 가족여행도 가고 한달에 두세번은 꼭 만나고 있어요.. 아가들이 엄마에게 선물해준 넘 좋은 친구였네요^^ 초보 엄마들 모여서 서로 울고 웃으며 육아고충도 함께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고 아이들도 지금껏 쭉 친구여서 어린이집 친구보다도 조리원 친구들은 더 좋아합니다ㅎㅎ 무엇보다도 이유식 공유를 해서 혼자 했으면 포기할뻔할 이유식을 18개월까지 했네요^^
사실.. 지금 이렇게 글쓰고 친구하고 싶은게 무엇보다도 이유식 때문이예요ㅜㅜ 큰아이땐 5명이 일주일에 하나씩 이유식 만들어서 나누어 먹였어요^^ 내아이 혼자먹는게 아니라 더 좋은재료로 정성드려 요리해서 먹였던 기억에 이번에 둘째도 그러고 싶은 맘이 간절합니다..
혹시 70일 전후의 우리동네사시는 맘들 계시나요?
아가들 이유식 전까지는 우리끼리 종종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도하고 이유식하면 같이 공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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