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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노베이비] 아비노베이비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 바르는 순간 촉촉해지네요.

작성일 2015.11.24 18:55 | 조회 1,356 | 해피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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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노베이비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 바르는 순간 촉촉해지네요.

아비노 핸드크림은 많이 써봤는데

아비노베이비 로션은 이번에 처음 접해봤어요.

연말 되면 직장 동료들 선물로

항상 구매했던 아비노 핸드크림

이젠 엄마가 되서 아비노에서 나오는 베이비로션을 써보네요.

핸드크림 쓸때도 아비노가 촉촉해서 좋았는데

베이비는 어떨까 궁금했어요.

아비노베이비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

양도 227g 으로 넉넉하네요.

쭉 짜서 쓸 수 있는 튜브형으로 되어 있어요.

오트밀과 디메치콘 포뮬라의 함유로 건조한 아기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정말 24시간 지켜주면 좋겠네요~ ㅎㅎ

본 제품은 한국 존슨앤드 존슨 판매

유한회사를 통해 공식 수입 및 판매되는 정품입니다.

라고 정품 마크가 붙어 있네요.

손으로 잡아보면 이정도 크기예요.

꽤 큼직하죠?

매일 발라주는 바디로션이라 양이 넉넉한게 좋네요.


 

베이비로션답게 인공향이나 인공색소 무첨가!

때론 향이 적절히 있는것도 좋긴 한데

아무래도 인공향이나 색소가 없는게 더 안심이죠~


 

성분에 디메치콘이 들어가 있는데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화학성 지방물질 이예요.

실리콘오일이라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지요.

디메치콘 성분이 위험등급 3등급이라

왠만하면 아기 로션에는 안들어가 있는걸 선호들 하시긴 해요.

그래도 겨울같이 건조함이 심할 때는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성분이라 적정량 사용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디에만 바르려구요~


 

개봉하면 입구가 이렇게 밀폐 처리되어 있어요.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개봉전 24개월, 개봉 후 12개월 이라고 하네요.

뜯어보니 입구가 꽤 큰 편이예요.

손에 쭉 짰는데 양이 많네요^^

골고루 펴발라봤는데 역시 아비노스러운 촉촉함이 느껴져요.

아기 키우다 보니 항상 손이 건조해져서 거칠거칠한데

촉촉함이 바로 느껴져서 좋네요.

물론 이 촉촉한 느낌은 오트밀과 디메치콘 포뮬라(저자극) 성분 때문이겠지요~

많이 바르면 특유의 미끈거림이 있으니 적정량만 바르는게 좋아요~


우리 아기 몸에는 로션을 바르는데

발가락 발톱까지는 꼼꼼히 못발라줬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건조해지면서 특히 발톱이 자주 깨져요.

때론 피가 나기도 하고 자주 갈라져 찢어지는 게 안타깝더라구요.

아기 응가 후 항상 씻기는데 특히 종아리, 발톱 부분이

쉽게 건조해지더라구요.

아비노베이비 로션을 많이 건조한 부위에 발라주니

촉촉해지네요.




 

겨울철 날씨에 건조해지고

난방으로 또 한번 건조해질 수 있는 계절

아기 발가락 까지도 꼼꼼히 보습 관리를 해줘야 겠어요.

양 대비 가격도 무척 착하네요.

아가야~

이 로션은 ​아기 거지만 아기 씻기고 설거지 하느라

매일 손 트는 이 엄마 손에도  같이 바르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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