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기 이벤트로 받은 선물이예요.
트러스트맘 치약 받고 기뻤는데
몇일전에 새로 산 저불소 치약이 있어서
모셔 두었다가 얼마전 부터 쓰고 있네요.
구강검진 받은 후로 치아 관리의 필요를 느껴서
저불소 치약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막상 마트 가서 보니 저불소 치약이 여러가지 인데
가격은 천차만별에 전성분을 알 수가 없어 걱정이었거든요.
트러스트맘은 전성분 공개에
꼼꼼히 성분 살펴 보니 안심 할만한 치약 같더라구요.
천연 딸기향이라 그런지 기존에 쓰던 딸기맛 치약보다 향이나 맛도 약해요.
그래서 처음엔 딸아이가 단맛이 강한 기존 치약을 쓰겠다 하더니
이걸 꾸준히 쓰다보니..더이상 기존 치약을 찾진 않네요.
트러스트맘 치약은 다른 치약처럼 거품이 많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잘 닦이는건가 뭔가 갸우뚱 했는데
거품 많이 안나는게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단맛을 내는 성분 중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이 13% 들어갔는데
두 감미료는 치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 괜찮죠~
전 개인적으로 집에서 자일리톨 사탕을 만들어 치카 후 먹이기도 하거든요.
착한 성분의 아이 치약이라 안심하고 쓸 수 있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