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응꼬 주변 심하게 벌겋게 올라오는 트러블
첨엔 약 발라서 가라 앉히려 했는데
바르면 잠시 아이가 편안해 하는듯 하다가
다음날 보면 여전히 다시 벌겋게 되어있기를 반복하기에
맘 먹고 응꼬 주변 벌겋게 된 곳에
산다화 아기크림. 기저귀크림으로 알려진
다이애퍼크림을 써봤어요.
물로 씻기고, 응꼬 주변 벌겋게 된곳에
산다화 다이애퍼 크림을 슥슥 펴 바른후
어느정도 흡수 될 때까진 응꼬가 접히기 않도록
누워 있게 했어요.
그렇게 이틀 남짓 사용하고 보니
접혀져 벌겋게 되어 있는 부분 색이 확실히 옅어지네요.
아..얼마나 다행인지..
아이가 응꼬 가렵다고 힘들어 했는데
좌욕 해도 일시적이고..세균도 아닌건지 약도 일시적이고~
그렇게 고민하다..
마침 딱 필요한 시기에 산다화 베이이크림을 받아 놓았기에
혹시나 하며 써봤는데 효과를 봐서 얼마나 다행인지!
아직은 벌건 부분위 다 가라앉진 않아서 몇일 더 사용해봐야 하지만
색이 옅어지며 살색으로 돌아오고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다이애퍼크림 필요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아이가 커도 자극 받은 피부에 발라주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