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걱정은 우리 예쁜 둘째 공주님 피부랍니다.
여름둥이라 그런지 태열도 유난히 심했는데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니 침샘주의보 발령으로 입주위가 오돌토돌 빨갛게 올라왔답니다.
보습이 중요하다고 해서 로션이나 크림도 잔뜩 발라주지만..
이유식을 먹고 나면 또 빨갛게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보습에 좋다는 로션, 크림을 찾던 중
소이현 아기화장품으로 유명한 아토앤오투 스파우플러스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스파우플러스 리포솜 로션(200ml)과 크림(50g) 이예요.
독일더마 패치 피부자극 안전성 테스트에서 합격한 제품으로
최상위 안전 등급인 EXCELLENT 인증을 획득 하였답니다.
박스 뒷면에 표시되어 있는 전성분을 보면 온천수가 들어갔어요.
벨기에 온천수에서 찾은 마르지 않는 보습의 힘!
100년 전통의 온천수와 리포솜 캡슐을 담아 더욱 더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답니다.
상자를 열어봤어요.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에메랄드 빛..깔끔한 디자인이죠?
제품 뒷면에는 오픈한 날짜를 적게 되어 있어요.
예민한 아가피부를 위한 세심함 배려죠.
대부분 유아스킨케어 제품들은 오픈 후 3~6개월 사용을 권장한답니다.
로션은 안쪽에 안전캡이 하나 더 있어서 그걸 제거 한 후에 짜주면 사용할 수 있어요.
크림은 은박으로 되어 있는 곳을 뚜껑 윗면 뽀족하게 나와 있는 걸로 꾹 눌러주면
사용하기 편할 정도의 양이 나온답니다.
엄마인 제가 아가 로션,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에 관심과 집착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집 6개월이 지난 둘째 공주님 때문이랍니다.
여름아가라 그런지 태열이 유독 심했었는데
방이 덥거나 건조해지면 얼굴이 금방 뒤집히고 건조해져서 긁더라구요.
4개월 이후에는 침을 흘리면서 입주위 침독으로 빨갛게 올라오더니
이유식을 먹는 요즘에 부쩍 붉은 부위에 오돌토돌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또한 목뒤, 다리사이, 손목, 발목 등 접히는 부분들에 붉은 발진이 잘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행여나 아토피가 될까봐 무서워 엄마는 오늘도 열심히...
보습을 위해 오늘부터 스파우플러스 리포솜 로션과 크림을 열심히 발라줄꺼예요!
먼저 스파우플러스 리포솜 로션은 밀키한 로션 제형으로 피부에 매끄럽게 잘 발리고
마사지 하듯 펴주면 촉촉하게 잘 흡수가 된답니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쏘~옥 흡수가 된 걸 느낄 수 있어요.
향기도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아기에게 좋을 거 같아요.
로션을 바른 후 바로 크림도 충분히 발라줘요.
크림이지만 뻑뻑하지 않고 발림성이 좋아요.
적은 용량으로 집중케어할 때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이건 얼굴 전용으로 특히 입 주위에 계속 발라줬답니다.
바르고 바르고.....
스파우플러스 리포솜 로션과 크림을 만난 지 일주일 지난 지금 아가 얼굴이예요!
침샘주의보로 입주위가 울그락 불그락 했던 아가 얼굴이 뽀사시 엄청 진정이 되었답니다.
엄마의 관심과 사랑으로 예쁜 피부가 되어 가고 있는 거 보이시죠?
이제 아가가 침에 오랫동안 노출되고, 음식물과 참바람 등의 자극이 더해지면
여린 입가 피부에 각질층이 깨지고 장벽 기능이 떨어져
건조하고 약해져서 올록볼록 해져서 걱정이였는데..
점점 좋아지는게 눈으로 보이니 이제 걱정 안하고 맛있는 거 주려구요..
우리아이를 맑은 함박웃음 짖게 해주는 아토앤오투 스파우플러스리포솜로션과 크림으로 침샘주위보로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 입주위를 지켜주세요~
이게 진정한 육아한수가 아닌가 싶네요!
@ 본 포스팅은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개인적인 사용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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