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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로 입원한 울 아들.. 요로감염도 있다며..

작성일 2010.02.11 12:39 | 조회 2,183 |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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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꼭 모유 수유를 결심하고..
자연분만으로 병원에 2박 3일 입원후 친정으로 와서 몸조리를 시작했지요
아기가 퇴원하기전날 눈에 테입을 붙히고 있어서 다른 아기가 하고 있던걸
왜 우리 아기도 하고 있나 걱정되
여쭤봤더니 황달기가 있어 눈을 가리고 있는거라 말씀해 주신 간호원언니..
그후 퇴원 당일날 이정도면 퇴원해도 된다기에 신나게 병원문을 나섰지요..
그후 집으로와서 모유와의 씨름을 하던 나 그리고 울 아기...
집으로온 3일 되었을 때쯤 아침무렵..
심하게 노란 희눈동자와 얼굴 그리고 몸전체.. 혹시나 해서 아기 태어난 소아과를 찾아가 진료를 받으니
대학병원 으로가보라며 소견서를 작성해주셨지요..
그후 신종플루로 워낙병원에 사람이 많은 터라 오랜 기다림 끝에 황달이
수치가 23을 넘어 당장 입원하라는
의사쌤... ㅠㅠ 첫아기라 입원이라는 말에 너무도 많은 눈물을 흘리며..
입원수속후 신생아 중환자실로 들여보낸 우리아들 하루 이틀이면 나올줄 알았는데
황달수치가 조금씩 내려가는 하루 하루 입원한지 5일 되던날.. 요로감염이 왔다며
또 검사를~~~ 매일매일 피뽑고.. 황달수치 떨어져라 기도하며.. 퇴원하나 싶었더니 ㅜㅜ. 그후 요로감염 때문에 하루더 입원하고.. 콩팥의 크기를 봐야한다며.. 3개월에 한번씩 세차례 초음파 검사를 했지요..
다행히도.. 정상이고 아주 건강하답니다..
황달은 보험이 되지만.. 초음파는 될까해서 걱정을 했는데.. 병원의 권유로 요로 검사를 했고.. 정확히
요로 감염이 아니었기에.. 검사비와 함께 초음파비까지 모두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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