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나면서 있던 카시트는 둘째에게 양보하고 그누가 사용할 주니어카시트가 필요했거든요. 이번에 좋은기회로 세이프티 퍼스트 주니어카시트를 만나봤어요~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좋다는 말을 주변사람들이 많이 하더라고요^^
박스가 생각보다 작아서 응?뭐지?했는데요 분리되어 들어 있더라고요 ㅎㅎ 세이프티 퍼스트라는 주니어카시트는 좀 생소해서 알아봤더니 미국에서 유아안전용품을 30년간 만들어온 전문기업이더라구요. 그래서 안전하다며 소문이 자자한가봐요^^
15키로부터 36키로까지 쓸수있는 주니어카시트 세이프티 퍼스트 그누가 이제막 15키로니까 이제부터 클때까지 사용하기 딱 좋겠더라고요^^ 나중에 아이가 크면 엉덩이부분의 부스터만 따로 사용해도되서 활용도 면에서도 좋겠더라능^^
처음에 왜 설명서가 안들어있지?했는데요.. 의자 바닥에 끼워져 있더라는 ㅎㅎ 저처럼 찾지마시고 바로 바닥에 있는거 빼서 참고하세요^^
결합방법은 간단해요 등밭이부분을 부스터부분에 일직선이 되게 넣고 등받이를 세워주면 의자가 완성되요^^ 분리해서 따로 보관도 가능하니 여러면에서 참 좋겠더라고요^^
헤드부분은 뒷쪽에 있는 손잡이를 눌러서 아래로 내려주면 조립이 완료! 헤드는 1부터 10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내 아이 앉은키에 맞춰서 사용하면되요^^ 그누는 아직 작아서 1단부터^^
헤드를 끼우실때는 손잡이를 꼭 눌러줘야 한다는거~ 안누르면 들어가지 않아요~
안전벨트 가이드도 이렇게 보기좋게 뙇! 안쪽에 안전벨트를 끼우고 사용하면 아이 목을 누를일도 없을꺼고 좋겠더라고요^^
주니어카시트 안전벨트를 매주실때는 다리만 고정되는게 아닌 삼각으로 꼭 매주셔야해요~ 안전벨트 가이드에 벨트를 넣고 아이가 불편해햐지 않게 조여주면되요^^
헤드에 있는 도톰한천은 등의 폭신폭신을 위해 안으로 고이접어 넣어주시면 조립은 끝이에요^^ 조립이 어찌나 간편하던지 설명서 없이도 완성했어요 ㅎㅎ
교통사고 원인의 50%이상이 머리와 경추손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세이프티 퍼스트 주니어카시트는 에어쿠션을 통한 충격흡수로 측면의 충격보호기능이 뛰어나다고해요^^ 내아이가 사용할 제품이니까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이런점이 정말 좋더라고요^^
시트 자체가 탈부착이 가능해서 세탁이 용이한것도 저는 참 좋았어요^^
그누가 앉아 봤는데요 어깨와 머리 부분이 쏙 들어가는게 딱 봐도 정말 안전해 보이죠^^? 어깨부분의 충격보호도 정말 잘될것 같아요^^
이동중에 아이가 잠드는 경우도 많은데 예전에 쓰던 주니어카시트는 목이 옆으로, 앞으로 꺽여져서 제가 머리를 받쳐주는 일이 많았는데요 이제품은 머리를 잘 받쳐줘서 잠들더라도 걱정이 없겠더라고요^^
암체어가 있어 팔도 편안해요^^
차를 타고 장시간 이동할 경우에도 걱정이 없어요~ 엉덩이나 허리에 불편을 주지 않게 폭신한 쿠션재가 내장되어있거든요^^
그누가 많이 컷을때는 주니어카시트를 부스터만 분리해서 사용할수도 있어요. 분리하면 이런 형태인데요 22키로 이상부터 부스터를 분리해서 사용하라고 하더라고요^^ 세이프티 퍼스트 주니어카시트를 좀 살펴봤는데요 차에서 사용하는건 다음포스팅에 올려볼께요^^ 제가 지금 이야기한 부분 외에도 참신한 부분을 더 소개해드릴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