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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중 치과치료..

작성일 2012.06.14 10:23 | 조회 5,904 | 소마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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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를 완모로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제 우리아이 8개월에 접어들었네요.. 하루하루 참.. 잘도 가네요..

첫아이때는 직장을 다니면서 유축해서 완모로 끝냈는데..

둘째아이는 육아휴직내고 집에서 키우다보니 첫아이때보다는 걱정을 덜었어요..

유축기로 하루두번 유축해서 그다음날 먹이고.. 젖병을 안빨아서 고생하고..

분유랑 같이 먹이려고 시도해봤으나 분유는 입에 대지도 않아서.. 두유섞어 먹이다가  생우유 갈아타고..

덕분에 젖끊기는 쉽더라구요..

근데.. 우리 둘째는 집에서 나랑 같이있다보니.. 언니에 비해선 정말정말 행복한거죠..

그러던중.. 뜻하지도 않는 고민이 찾아왔습니다..

제 치아에 탈이난거죠..

어금니 썩은게 있었는데.. 모유수유 끝내고 치료할려고 임시로 때놓고 있었는데..

약해질때로 약해진이가 깨져버린거죠..

끝쪽에 살짝 깨져서 치과를 찾았더니.. 치료를 해야한다고..

모유수유중이라고 얘기했더니.. 의사분 잠깐 망설이다가 조금 늦추기로 했어요.. 그때가 한5개월쯤이었나..

임시로 때어놓아서 항상 불편했었는데.. 때어놓은 부분이 떨어져서 이번에 치과가서는 그냥 치료시작하기로 했어요.. 마취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모유수유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검색에 또검색을 해봤던거죠..

치료받고 4시간쯤 있다가 수유했어요..

아이도 중요하지만.. 엄마인 저도 소중하니까 치료를 더이상 미루면 안될것 같아서요..

어금니 신경치료 들어갔는데.. 5~6번 정도 치과 가야할것 같네요..

아기 데리고 치과다니기 참.. 힘드네요..

임신과 수유중.. 치아관리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흑흑.. 시간과 돈.. 둘다 깨지잖아요..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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