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월달부터 20몇주차 진입돼서 슬슬 산모교실에 참여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마침 서울 강동지역에서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일정 떠서 바로 신청했다.
이번에 서울 만나하우스 강동점에서 진행되었고 1시20분정도 도착했는데 2등으로 도착했다. 입구부터 맘스스토리 직원을 산모이름 체크하고 전원증정선물과 응모권을 바로 주셨다. 들어가서 편한 자리에서 앉으면 됐다.
2시에 시작하니까 먼저 보험쪽에 부스 잠깐 설명 들었다. 설명 듣고 나비잠체험팩과 아기스카프를 받았다.
얼마뒤에 1부 전문가 강의 시작했다. 이번에 주제는 행복태교와 신생아관리이었다. 서울미즈병원 윤경애팀장은 강의를 진행했다. 정말 유용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태교마사지도 7개월부터 시작해도 좋으니까 가르주셨고 다 같이 여러번에 연습했다. 너무 재밌었다.
2부는 쉬는 시간이었다. 쉬는 시간은 소이베베부스에서 간단한 인스타 팔로우하면 아기크림을 주셨다. 베지밀에서 설문퀴즈하고 신청품을 제출하면 나중에 출산전1달전에 두유 보내준다고 하셨다. 마지막 서울미즈병원에서 카톡 추가하면 속싸개와 배냇저고리를 주고 육아카페에서 간단한 후기를 쓰면 아기세제나 베이비로션등등 골라서 하나 가져 갈 수 있었다.
쉬는 시간은 끝나고 3부레크리에이션을 시작했다. 이번에 노래전주를 몇초 들으면 맞추는 게임이었다. 10개이상 문제를 내주셨는데 나에게 너무 어려워서 맞출 수 없었다. 맞추면 아기젖병+물티슈+기저귀체험팩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그래도 노래 들으면서 참 재밌었다. 선물을 받은 산모를 축하드려요.
마지막 4부 대망의 경품 추첨시간이었다. 이번에 인원은 많지 않아서 전원 경품을 다 받을 수 있있다. 한참에 기다렸는데 왜 내 이름을 안 불렀냐고 생각하면서 거의 마지막 이름을 불러서 나비잠기저귀물티슈세트를 당첨됐다. 정말 유용하다. 그리고 보험쪽에 직원은 갑자기 나와서 간단한 보험을 설명해주셨다. 중간에 질문도하고 산모에게 선물을 좀 주셨다. 난 좀 소심한 편이라서 당연히 못 받았다. 근데 분명히 이번에 1/2/3등 경품을 아직 추첨 안했는데 혹시나 인원 많지 않아서 안 하냐 생각할 때 보험 설명 끝나고 2부 추첨 들었갔다. 이번에 참여인원보다 경품은 더 남아서 다시 전원은 재추첨한다고 했다. 경품 5개만 남았는데 기대를 별로 없고 갑자기 유비맘푸딩박스에서 내 이름을 불었다. 우와 웬일이지? 이번에 2번 당첨됐다. 경품 둘 다 택배로 보내준다고 했다.
한 이틀정도만 지나면 당첨된 경품은 왔다.
정말 마음에 들었다.
맘스스토리 산모교실은 대박 경품 추첨도 있고 중요한 게 보험강의/재테크강의 같은 게 하나도 없었다. 부스도 자유롭게 돌면 되고 안 돌아도 돼서 큰 부담 없었다. 재미있는 게임시간도 있어서 산모에게 좋은 이벤트인 것 같다.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