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한과나 오꼬시는
평소보다는 명절에만 먹게 되는
과자로 많이 인식이 되어있잖아요
근데 요즘 저희집에서는
커피디저트처럼
평상시에도 자주 먹고있는 전통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커피한과예요
남편과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으로
커피맛이 나는 것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그리고 기존 전통한과가 너무 달아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요건 좋아하실 맛이지요
달콤하면서도 원두의 쌉싸름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수제로 만든 거라 그런지
모양도 일정하지 않은 편이었고
쫀득거리는 식감에 커피 향이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더라구요
합성첨가물이나 합성보존제
그리고 착향료도 들어가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들어가는 설탕이나 소금,술,베이킹파우더도
전혀 들어가지 않고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강릉지역이 한과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에 유명 커피 브랜드가 들어서면서 커피도시로도
알려지고 그 후에 두가지 아이템을 접목시켜
커피디저트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깊고 부드러운 전통 강릉한과,
에티오피아 하우스블렌딩 커피원두와의
만남으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의 한국식 디저트
원래 전통과자가 맛있긴 하지만
너무 달달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이건 달콤쌉싸름해서
적당하게 중간정도의 달달함이 좋았어요
커피나 쌍화차와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한봉이 이 정도 양인데요
20~30개 정도가 들어있는거 같애요
소량씩 포장이 되어있는 점도 좋았어요 명절에만 먹는 어르신들 과자로만
인식이 되어 젊은분들은
안먹는 과자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수 있게
만든 전통과자
실제로도 직접 먹어보면
너무 맛있습니다
커피향이 아주 일품인
전통과자로 명절선물 준비했습니다
해당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