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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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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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2.23 08:01 | 조회 1,444 | 행복한한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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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된 울 아들
재빠르기가 말로 다 못해요.
그래서 평소에도 얼마나 신경을 쓰고 한시도 눈을 안 떼는데...
그래도 모르는거드라구요.

부부동반 모임으로 장어집엘 갔는데, 다른집 아이가 자꾸 제 옷을 잡아당기면서 놀아달라는통에 금방 고개 돌려 웃어주는 그 사이 울 아들이 불판을 만졌지뭐예요.
얼마나 놀랐던지~ㅠㅠ
정말 머리는 노랗고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대접에 얼음물을 담고 그 안에 아이 손을 담근채 바로 응급실로 달렸어요.
많이 데이진 않아서 다행히 20일 조금 넘게 통원하면서 치료 받았네요.
병원비는 하루에 7,300원 나왔는데, 보험금은 하루에 10.000원씩 나와서 조금 이익 봤네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울 아이 다치지 않는게 최고긴 한것 같아요.
병원 다니는 내내 얼마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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