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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범보의자

작성일 2014.11.03 17:18 | 조회 3,344 | 봉봉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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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범보의자

가격: 4만8천원(쿠폰사용해서)

장단점 :

범보의자 백일부터 지금(7개월)까지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집안일은 해야겠구 아기는 가만히 안있구 그럴 때 범보의자에 앉혀 놓으면 꼼짝마라에요.

안전 밸트도 있어서 안전하구요, 근데 구지 밸트 안해도 빠져 나오거나 위험하진 않아요, 의자 재질도 말랑말랑 딱딱하지 않아서 아기가 아프거나 힘들어 하지 않고 한동안은 잘 앉아 있어요.

우리 아이는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책을 트레이 위에 올려놓고 혼자 놀라하면 곧잘 앉아 있어요. 5개월 때 부터 앉혀놓기 시작했구요, 6개월로 접어들면서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한자리에 앉혀서 먹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해서 매번 이유식을 먹일 때는 꼭 범보의자에 앉혀놓고 먹이고 있어요, 의자에 앉히고 트레이를 끼우면 밥달라고 트레이를 툭툭 칩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장난감가지고 놀때도 7개월 이전에는 허리에 힘이 없어서 혼자 못 앉고 자꾸 넘어지더라구요 ㅠㅠ 아기 뒤에서 잡고 앉혀 놀았는데 범보의자에 앉혀 놔볼까? 해서 앉혀 놓고 장난감을 앞에 가져다 놓으니까 잘 놀더라구요, 작은 장난감들도 트레이 위에 올려 놓으면 잘 가지고 놀아요.

 

아뭏든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아서 좋아요, 휴대하기도 무겁지도 않고 여행갈때도 가져갔어요.

한가지 더 엄마아빠 밥먹을 때 유용!  아기 보느라 돌아가면서 먹으면 음식이 식고 같이 먹어야 맛있고 좋잖아요 저흰 식탁말고 밥상에서 식사를 하는데 범보의자에 앉혀 놓고 옆에 두면 밥먹기도 좋고 아기도 혼자 떼어 두었다는 소외감도 안느끼고 좋아해요, 아직은 과자같은 간식은 주지 않고 있는데요, 엄마아빠 밥먹을 때 트레이에 간식올려놓고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아기는 7개월로 접어든 현재 8kg 이에요, 14개월 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기들 성장 발달에 따라 다른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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