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병원 정진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스누아토 크림!!
몇개월 전에 JJH 비비크림이랑 선크림 사용해봤는데 만족스러웠거든요
성인 화장품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베이비로션이 출시되었네요
스누아토 크림은 3개국 특허를 획득한 ABH 성분으로 피부 보습장벽을 강화시켜요
무자극 피부반응도 0.00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인공향료는 당연히 첨가되지 않았고 pH 약산성 크림이에요.
에이비에이치 플러스 스누아토 크림은 샤워 후에 전신에 골고루 발라주기만 하면 보습 끝이랍니다.
용량도 200ml로 사이즈가 굉장히 크고 묵직하더라구요.
제가 손이 굉장히 큰편인데 스누아토 크림 사이즈 장난 아니죠?
용량이 커서 아기 뿐만 아니라 저도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아기로션이 순해서 겨울철에 자주 트는 제가 발라도 따갑지 않고 좋더라구요.
스누아토 크림은 원하는 만큼 짜서 쓸수 있게 튜브형태로 되어 있어서
적당량만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해요.
아이에게 발라주기 전 제가 먼저 사용해봤어요.
크림이지만 로션처럼 부드럽게 발리더라구요.
저는 크림이 너무 꾸덕하면 여러번 문질러야해서 로션같은 크림을 선호하거든요.
크림이지만 백탁현상 없이 잘 발리고 흡수도 빨랐어요.
손등이 항상 터있는 겨울철이라 스누아토 크림 발라주니 오랫동안 촉촉하더라구요.
다만 향이 없는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향 없는 베이비로션은 아이에게 발라주었을때 약간 아저씨같은 냄새가 나는 느낌이라서
저는 향이 있는 베이비로션을 선호하거든요.
이 부분은 참 아쉬웠지만 로션 발라준 후에 스누아토 크림을 발라주면 괜찮을 것 같았어요.
무거운 느낌이 없는 크림이라서
목욕 후 뿐만 아니라 외출하기 전에 한번 더 발라주고
외출하면 보습력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자극없이 촉촉한 베이비로션이라서 아이에게 사용하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