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밴드 안쓰고 팬티기저귀만 쓰는데
저는 아직까지도 밴드기저귀 사용해요
팬티기저귀는 갈아주려면 옷을 다 벗겨야해서
외출할때는 무조건 밴드기저귀 챙겨서 나가고
아이가 아침 6시정도에 일어나서 분유먹고 다시 자거든요
분유먹을 때 기저귀 갈아주는데 옷 안벗기고 갈아주려고
아직까지 밴드기저귀를 사용하고 있어요.
슈베스 밴드기저귀 사용해보려고 꺼냈는데
절취선을 못찾아서 한참 헤맸어요
당연히 손잡이 달린 위쪽에 있을 줄 알았는데
중간 옆쪽에 있더라구요
슈베스 노블레스 밴드기저귀는 아주 귀엽게
겉 포장도 기저귀도 모두 도트로 되어 있어요
아이가 도트문양을 보더니 자꾸 기저귀 꺼내서 가져와요...
소변줄도 있어서
기저귀 갈아야 할 타이밍도 쉽게 알 수 있어요
저는 보통 만져보고 갈아주는데
친정집에 아이 맡기면
아빠가 소변줄 조금만 파랗게 되도
빨리 갈아주라고ㅋㅋㅋㅋ
슈베스 밴드기저귀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는데
기저귀 패드가 되게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
겉에가 도트인것처럼 패드에도 도트패턴으로 되어있었어요.
이중샘방지 라인이 아이 허벅지 엄청 잘 잡아줘서
응아하고 좀 돌아다녔는데 새지 않더라구요
제가 밴드기저귀를 더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에요
이중 샘방지라인이 팬티보다 밴드가 더 잘 잡아주는 것 같아서
새는일이 적거든요
저희 아이 밤기저귀로도 한 번 용해봤어요
12시간 넘게 자고 일어난 모습인데
노란 소변줄은 파랗게 변했고
밤기저귀로 오래 차고 있었는데 겉으로 새어 나오는 것도 없고
허벅지 라인도 잘 잡아줘서 괜찮았어요.
허리 밴드부분도 부드럽게 잘 늘어나서
허리 자국도 남지 않고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