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벌써 두돌이 되서 일반식으로 밥과 반찬을 먹이고 있는데
제가 출근해야하는 날은 신랑이 아이 저녁을 챙겨주는거 어려워하더라구요.
이번에 별별체험단에서 풀무원 유산균과 함께 유아식이 당첨되서
완료기로 한 번 주문해봤어요.
아침에 문을 열어보니 문고리에 배달유아식이 걸려있었어요.
1회용 보냉가방을 이용해서 안에 아이스팩을 5개정도 넣어서 배달을 해주더라구요.
유아식만 바로 냉장보관하고 그대로 문고리에 걸어두면
안에있는 아이스팩을 새걸로 교체해주시고 유아식을 넣어주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함께 도착한 풀무원유산균이에요.
지난번에 풀무원 베이비튼튼 유산균은 구매해서 먹여본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베이비튼튼과 베이비뼈건강 2개를 체험해보게 되었어요.
1포씩 1일 2회 섭취하는거라서 저는 아침, 저녁으로 주고 있어요.
이지컷으로 되어 있어서 자르는 곳을 손으로 잡고 뜯으면
쉽게 뜯겨서 먹이기도 쉬워요.
유산균 가루 그대로 먹여도 되고, 물에 타서 먹여도 되고, 유아식, 밥에 섞어서 먹여도 됩니다.
저는 거의 우유에 섞어서 주고 있어요.
풀무원유산균과 풀무원유아식 베이비밀이에요.
베이비밀은 초기, 중기, 후기, 병행기, 완료기 5단계로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고려한 월령별 맞춤 식단이에요.
유기농 쌀, 찹쌀, 현미, 흑미 등과 무항생제 한우 및 유정란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믿고 주문해서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요리를 못하는편이고 재료보관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재료 다 사서 만들어주는 것보다
배달유아식 주문해서 먹이는게 훨씬 이득이였답니다.
삼계영양덮밥과 한우연근호두비빔덮밥 2개가 도착했어요.
보통 완료기를 12~13개월 돌정도에 먹이다보니
완료기는 덮밥 형태로 되어 있어요.
팩을 뜯어보니 한우가 가득 들어있는게 보이네요.
풀무원유아식 베이비밀에 풀무원유산균을 섞어서
밥을 먹이면 따로 유산균을 먹이지 않아도 되니 번거롭지 않아서 편해요.
밥 잘 안먹는 편에 속하는 아이라 밥 먹일때마다 힘든데
베이비밀 유아식은 잘 먹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