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갖고싶었던 숲소리 천연원목블럭을 드디어 만나게 됐어요.
26개월이 된 아이가 지금은 블럭을 입에 넣지 않아서 갖고있던 블럭을 갖고 자주 놀게해줬는데
조카가 온 이후로는 조카가 블럭을 입에 넣어서 블럭놀이를 거의 못하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조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한 숲소리 천연 원목 블럭이 도착했으니
아이 둘이서 블럭 갖고 자주 놀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숲소리 천연블럭 66p가 들어있는 세트를 받았는데
블럭을 정리할 수 있는 원목상자가 함께 들어있어서 정리하기에도 편해요.
soopsori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글도 새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숲소리 원목 제품들은 너도밤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원목을 사용하고 있어요.
컬러페인트는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라 안심하고 우리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원목블럭이에요.
숲소리 천연원목블럭은 나무 고유한 특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식물성오일로 마감을 하고 있다고 해요.
마감까지 꼼꼼하게 신경쓴 제품이라 믿음이 더 가는 것 같아요.
평소에 블럭쌓기 놀이를 굉장히 좋아하는 딸아이인데
새 블럭이 생기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블럭 크기가 제법 큰 편이라서 아이들이 블럭을 잘 쌓기도 했어요.
블럭 쌓기 하고서 저 보더니 짜잔~~ 리온이가 했어!
라고 말하는 아이에요.
집에 있던 타요 버스 갖고오더니 버스 집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숲소리 블럭을 이용해서 버스 집도 만들어주니
아이가 더 재밌게 잘 갖고 놀았어요.
아이들이 블럭쌓기 놀이를 통해서 블럭을 쌓는 성취감과
무너졌을 때 다시 하면 된다는 걸 배우게 되서 앞으로도 블럭놀이 많이 하고 놀거에요.
처음에는 블럭이 무너졌을 때 울었는데
다시하면 된다고 여러번 알려주니 무너져도 울지않고 다시해보자! 라고 말했어요.
주말에 아빠 오면 아빠랑도 즐겁게 블럭쌓기 놀이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