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대전은 2단계로 어린이집 휴원이 되었는데요.
하루종일 아이랑 집에 있으면... 뭘 하고 놀아야 할지 겁부터 나는 것 같아요.
요즘 집콕육아로 우리아이 최애 장난감은 바로 숲소리 천연원목블럭이에요.
지난 번 포스팅으로 한 번 소개해드린 숲소리 천연원목블럭
1주일 조금 넘게 사용해보니 유사 교구들에 비해 비싼 이유를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유일하게 아빠랑 저녁시간에 놀 수 있는 일요일만 기다리는 딸아이.
엄마랑 함께하는 블럭놀이는 재미 없는지 아빠랑 블럭놀이 할 수 있는 시간만 기다리는 아이에요.
아빠만 오면 블럭놀이하자고 하는데 숲소리 원목블럭이 새로 생긴이후로
아빠랑 블럭놀이 하고 싶다고 매일같이 애기했거든요.
아빠랑 숲소리 원목블럭으로 쌓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신랑이 아이랑 블럭쌓기 놀이를 하더니
와.. 이거 블럭 무게감이 살짝 있어서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좋고
크기도 커서 아이랑 놀기 훨씬 좋다고 호평을 늘어놓았어요.
얇고 긴 블럭도 4개나 쌓는 아이에요.
숲소리 천연원목블럭은 20가지 자연의 색을 가진 블럭이라서
제품 하나하나 색과 결이 다르고 자연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을 느낄 수 있는 블럭이에요.
똑같은 모양의 블럭도 각자 가진 색과 느낌이 달라서 여러가지 느낌을 느끼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숲소리 천연블럭은 오일로 3번이나 마감했다고 해요.
그리고 표면과 모서리를 손으로 말끔하게 마무리 했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갖고 놀기에 안전한 제품이에요.
동그라미, 네모 등등 다양한 모양의 블럭들이지만 묵직해서 아이가 높이 높이 쌓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원목블럭 아기장난감이라고 느껴졌어요.
아이와 함께 블럭놀이를 하던 아빠도 블럭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아이와 같이 놀다가 각자 블럭쌓기를 하더라구요.
항상 리온이는 아빠가 만든 블럭집을 보고 너무 멋있다고 말해주고
자신도 아빠를 따라서 쌓아보려고 해요.
아빠랑 함께하는 시간이 짧아서 항상 미안한 마음인데
짧은시간을 놀아도 블럭으로 아이와 함께 소통하면서 노니까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블럭을 쌓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아빠 도와줘요 라고 말하면서
아빠랑 함께 블럭놀이를 하고 있어요.
숲소리 원목블럭을 통해서 도형의 모양도 익히고
같음과 다름을 배울 수 있었어요.
블럭놀이 한 이후로 동그라미, 네모, 세모 모양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숲소리 천연원목블럭은 원목박스가 함께 들어있어서
정리, 보관 하기에 매우 편리한데
아이는 원목박스를 이용해서 안에다가 블럭쌓기를 하더라구요.
블럭이 높이높이 쌓아지니 아이가 이날 유독 좋아하고
잠자리에 들어가서 자기 자신이 블럭 많이 쌓았다고 말하면서 잠들었어요.
아이에게 성취감도 느끼게 해주고 도형의 모양을 배우고
입에 가져가도 안전한 숲소리 천연원목블럭
아기장난감으로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