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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블럭 숲소리 천연블럭 집 콕 교구로 딱이네

작성일 2021.05.25 14:36 | 조회 1,160 | 셩lu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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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장아이들이 전국대회 출전으로 제가 입시생들을 가르쳐야해서

아이데리고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다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장난감이나 책들이 전부 집에 있기 때문에 태권도장에서 아이가 갖고 놀 장난감이 적어서

숲소리 원목블럭 챙겨가서 놀아주면 좋을 것 같다 싶어 태권도장에 챙겨갔어요.

 

집에 똑같은 숲소리 원목블럭이 있는데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집 콕 교구 중 하나이거든요.

태권도장에서는 더 넓은 곳에서 쌓다가 쿵쿵 떨어뜨려도 되니 아이가 더 편하게 갖고 놀았어요.

그리고 원목블럭을 갖고 놀 때에는 정해진 틀이 없으니

아이가 오랜시간을 갖고 놀아도 질려하지 않고 잘 갖고 놀아서 집 콕 교구로 정말 좋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태권도장에서 갖고놀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집에는 장난감도 많고 가구도 많아서 블럭을 널부러뜨려 놓고 놀 수가 없는데

태권도장에서는 선수단 아이들이 모두 시합장에 가서 입시생 몇명만 있었던지라

한쪽에 넓게 자리잡고 갖고노니 아이가 신나는지 이것저것 꺼내서 갖고 놀더라구요.

 

숲소리 원목블럭은 블럭마다 크기도 좀 큼지막하고 무게감이 좀 있어서 아이가 쌓을때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고

마감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갖고놀다가 모서리에 찍히거나 할 일도 없어서 안심이 되는 교구에요.

숲소리 원목블럭 사용해보기 전에는 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였는데

사용해보니 원목이라고 모두 같은 원목블럭이 아니구나

숲소리 블럭은 정말 비쌀만 하구나 확 느껴지더라구요.

아이가 입에 물고 빨아도 안전하게 소재를 천연 그대로 사용했어요.

 

엄마랑 갖고 놀다가 혼자 갖고놀다가

나중에 언니오빠들 오니 함께 신나게 갖고 놀았어요.

덕분에 아이가 컴퓨터로 애니메이션 틀어달라는 얘기 안하고

즐겁게 원목블럭으로 한참 갖고 놀았네요.

미디어 없이 이렇게만 교구로 잘 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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