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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도 케어비 추천, 입자가 생기니 더 잘먹어요

작성일 2020.05.17 12:46 | 조회 392 | ok8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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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이유식을 거부해서 시작하게 된 시판이유식!

초기이유식을 케어비로 먹였는데요, 잘 먹는 듯하여 중기도 케어비로 선택했어요!!





깜빡하고 케어비보냉가방을 문앞에 걸어놓지 않아도 대여가방안에 넣어서 걸어놔주니 안심하셔도 되요

아침 일찍 배달오기 때문에 저는 이유식을 다 먹어서 없는 날 당일에 오게끔 계산해서 주문하고 있어요!

조금 더 신선하게 먹이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ㅎㅎ




미음에서 죽으로 넘어가보니 입자가 생겼어요

이번에 맛볼 이유식은 콜리플라워쇠고기죽과 밤고구마대추죽이에요. 7개월이다보니 하루에 두번 먹이고 있는데요,

오전엔 소고기죽이나 처음 먹어보는 재료를 선택해서 먹이고 오후에는 닭고기나 새로운 재료가 안 들어간 이유식을 먹이고 있어요!




먼저 콜리플라워소고기죽을 먹어볼거에요!

입자기 있는 죽을 처음 먹는 꼬까의 반응이 당연히 궁금해지구요, 초기미음도 잘 먹어주기 시작했으니 중기죽도 잘 먹어주겠죠?




표정부자, 모태애교 우리 꼬까 ㅎㅎㅎ

이제는 이유식거부는 저멀리~ 먹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어요! 이렇게 해맑게 웃기 있나요? 요즘, 먹기 전에는 빨리 달라고 우는 정도에요 ㅎㅎ


엄마, 이거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

친정엄마가 저도 미음은 잘 안먹고 입자 있는 건 잘 먹었다고 하더니 우리 꼬까가 절 닮았나봐요 ㅎ







오물오물,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어요 ㅎ

한팩당 170인데 아직 한번에 170을 먹는건 어려워서 반씩 나눠 2틀씩 먹이는 중이에요 ㅎㅎ

그래서 85씩 하루 2번 먹고 있는 우리 꼬까

분유보충은 160씩 해주고 있어요




오후에는 밤고구마대추죽이었는데요,

더 잘먹어요 ㅎ 밤고구마가 달달하니 맛있나봐요 ㅎ 대추 들어가서 잘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이건 다 먹고 더 달라고 울었어요! ㅎㅎ 확실히 우리 꼬까는 소고기 들어간 이유식보다 안 들어간 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ㅎ 찬이도 그랬었는데 ㅎ 우래기들은 소고기 체질이 아닌가봐요? ㅎㅎ


그래도 철분 섭취해야하니 하루 한끼는 소고기죽으로 꼭꼭 챙겨먹이는 중이에요, 이렇게 잘 먹으면 평일엔 케어비, 주말엔 엄마표 이유식 병행해도 좋을 거 같아요! 근데 또 엄마가 해준건 안 먹으면 어쩌지 라는 약간의 두려움도... ㅎㅎ



10분도 안되서 85는 거뜬히 클리어~

더 달라고 손 뻗는거 보이시나요 ㅎㅎㅎ

100으로 늘리자니 그럼 하나는 70이 되는지라 이게 좀 애매해요~~ ㅎㅎ 200으로 용량 나오면 안되나요? ㅎㅎ



요즘 너무 잘먹어서 영양맞춤이유식도 주문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유전자분석해서 부족한 영양성분을 더 섭취할 수 있게 내 아이에 맞는 식단을 짤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진단키트가 너무 비.... 싸서 ㅎㅎㅎㅎ

엄마가 좀 더 신경써볼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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