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떠라는 이제 밥을 먹지만 가끔 엄마가 게을러서 밥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거나 아침에 간단하게 먹이기 위해 실온 이유식을 준비해두곤 하는데요, 여행 가거나 외출 시에 자주 먹었던 베베쿡 실온 이유식이에요! 12개월 이후부터 먹을 수 있는 완료기 이유식은 "한우 버섯전골 진밥" 한우 미역국 진밥" 두 가지가 있어요
야채육수와 소기 육수가 믹스된 베이스로 감칠맛을 잡아 준 베베쿡 실온 이유식은 우리 땅에서 자란 한우를 사용하고 있어요! 고온 & 고압 멸균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데요, 파우치 형식이라 외출해서도 아이가 잡고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간편해요
12개월 이후에 먹는 거라 확실히 입자가 정말 곱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이가 눌러서 먹기에는 조금 뻑뻑할 수 있으니 중간중간 엄마가 눌러서 빼주면 될 거 같아요
늦잠 자는 바람에 첫째도 어린이집에 못 가고 아침도 준비가 안 되어서 우리 집 먹방요정인 떠라에게는 얼른 베베쿡 실온 이유식을 꺼내주었는데요, 오랜만에 먹으니 또 색다른가 봐요! 영양 흡수를 촉진하고 뇌 발달을 돕는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필수 지방산 섭취도 가능해요
아주 유심히 확인하는 떠라~ 파우치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가열할 수 있고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넣어두어도 돼요! 아이에게 먹이기 전에 제품을 눌러 뜨겁기 확인을 한 후 아이에게 쥐여주거나 스푼에 덜어서 먹이면 간편하죠!
먹는데 집중한 떠라~ 실온 이유식의 아쉬운 점은 양이 적은 거와 종류가 중기, 후기, 완료기 각 2종류 밖에 없다는 건데 어쨌든 실온 이유식은 외출 시 급하게 먹일 때 주로 구매하는 거라 이 점은 감안할 수 있죠
역시 뭐든 잘 먹는 우리 딸,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는 정말 쉬지 않고 먹는 거 같아요! 이맘때는 정말 잘 먹고 잘 자는 게 최고인 거 같죠? 시국이 이래서 명절에 어디 못 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차로 이동할 때 간편하게 챙기기엔 이만한 게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