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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너머, 낭만크로아티아

작성일 2017.07.27 10:49 | 조회 2,454 | 금뽕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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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을 결심하게 된 건,  TVN에서 방송된 6부작 '더 로맨틱'을 보고나서 였습니다.
두근두근 로맨스의 배경이 된 크로아티아는, 
도시 하나 하나가, 유럽의 다른 어떤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준비했고 꿈에 그리던 낭만, 크로아티아!!!! 그곳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은곳은 백만개, 그중 고르고 골라 크로아티아의 진주속의 진주들만 쏘~옥 보고 왔습니다.

 

 

  

▲ 요정이 살고 있는 '플리트비체'


 요정이 사는 숲이라 불릴 정도로 가공되지 않은 천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플리트비체는 크라아티아 여행은 필수코스!! 

 

 

 



▲ 로마황제가 사랑했던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의 일정이 길지 않기 때문에 스플리트를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결국 흐바르섬을 포기하고 선택한 스플리트,

누군가는 반나절이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스플리트는 반나절 안에 다 보기에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 빨간지붕과 파란 바다의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두브로브니크!!!!!

대박대박대박!!! 

두브로브니크는 정말 비현실적인 도시같았습니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 빨간지붕의 신기함과 매력에 익숙해질만하지만, 
두브로브니크의 빨간지붕과 파란바다,

그리고 녹색산은 자연과 인간이만들어 낸 완벽한 조합인것 같았습니다.

 

 

여행은 끝났지만, 두브로브니크...아니, 크로아티아에 대한 제 추억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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